Esther on the Press
- 에스더기도운동 언론보도 모음 -
2023-08-11 00:50:53
앵커: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매주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집회’가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 : 이들은 중국에 수감 된 탈북민 2천여 명이 북한으로 강제북송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예은 통신원이 전합니다.
지난 7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집회’가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등 집회를 주최한 8개 시민단체는 코로나 팬데믹 종식으로 북한과 중국 국경이 개방되자 탈북민 2천 6백여 명이 강제송환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강제북송을 즉각 중단할 것을 중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이용희 교수 /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중국은 유엔난민협약에 가입했습니다 난민협약의 난민 정의를 비춰 볼 때 탈북 난민들은 유엔난민으로 인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강제북송을 해선 안 되지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제북송됐다가 재탈북해 남한에 들어온 탈북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북송될 경우 보위부에 의해 잔혹한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INT. 김 크리스틴 / 탈북민
(감옥에서) 매일 사람이 죽습니다 고문도 당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여성 같은 경우에는 옷을 다 벗기고 고문을 합니다
북송된 후 감옥에 같이 수감된 기독교인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탈북민 김 씨. 수감자의 70%가 기독교인일 정도로 기독교 박해가 계속되고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지하교인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증언합니다.
INT. 김다윗 / 탈북민
북한에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시고 기적과 표적이 나타나 북한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4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의 힘 지성호 의원도 한쪽 팔다리를 잃고 꽃제비로 살았던 과거를 지닌 탈북민입니다. 정치인이자 신앙인인 지 의원은 북한 인권 상황을 전 세계가 알고 함께 기도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INT. 지성호 의원 / 국민의힘 국회의원
북한 체제가 무너지는 것은 우리 인간들의 노력에도 달려있지만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전 70주년을 맞이한 지금, 탈북민들은 속히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서예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