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rayer
2025-09-29 02:48:29
북한기도제목_9월5주(25.9.29-10.5)
1. 북한기도(1) (올해 수확 감자도 배급 대신 공장행…주민들 “겨울 어떻게 버티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4년 10월 2일 당의 불멸의 영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삼지연 감자가루생산공장과 대홍단군 감자가공공장의 저장고 마다에 감자산이 높이 쌓여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뉴스1
▶ ▶ 기사요약
북한 최대 감자 생산지인 양강도에서 올해 수확한 감자가 주민 배급 대신 가공공장으로 직송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감자는 양강도 주민들에게 쌀과 옥수수를 대신할 수 있는 주요 식량이자 겨울철 생계의 버팀목이었다. 과거에는 수확 물량 중 일부가 주민들에게 우선 배급됐고, 남은 물량이 가공공장으로 보내져 전분이나 가루, 분탕, 엿 등으로 생산됐다. 그러나 최근 3년간은 수확된 물량이 우선 가공공장으로 보내지고 배급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문제는 이렇게 생산된 가공품이 주민들에게 배급되지 않고, 일부 권력기관 배급이나 시장 판매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소식통은 “혜산시에서는 과거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가구별로 감자가 배급돼,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은 몇 달은 숨을 돌릴 수 있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배급이 줄어들더니 이제는 아예 끊긴 상황”이라 전했다. 현재 혜산시 장마당에서 감자 1kg은 4000~5000원에 거래되며, 코로나19 이전보다 5배가량 오른 상태다. 하루 벌이가 2000~3000원에 불과한 주민들에게 감자는 더 이상 식량이 아닌 사치품이 됐다. 혜산시 한 50대 주민은 “올해는 직장인들조차 배급이 없다고 하니 벌이도 시원치 않은 상황에서 겨울을 어떻게 날지 막막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 2025.9.23. 데일리NK / 기사보기 https://buly.kr/CB5KZLE ]
▶ ▶ 기도제목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 72:13)
-북한 양강도 주민들의 겨울철 생계 버팀목이었던 감자 배급이 끊기고, 장마당에서는 코로나 이전보다 5배나 비싼 값으로 감자를 팔고 있어 주민들이 벌써부터 겨울철 끼니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주님, 가난하고 형편이 어려운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북한 당국이 겨울철 주민들에게 쌀과 옥수수, 감자 등 식량을 배급하고, 장마당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양식을 살 수 있도록 주님께서 관할하여 주소서.
-북한 땅에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존중하며 주민들의 식의주와 민생을 우선적으로 살피는 정상적인 지도자들과 정권이 속히 세워지게 하소서.
2. 북한기도(2) (매주 해야 하는 생활총화 6개월간 딱 한 번 했다가 검열 받아)
북한 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에 등장하는 생활총화 장면. /사진=조선중앙TV 화면캡처
▶ ▶ 기사요약
북한 당국은 주민들의 사상을 통제하기 위해 각 정치 조직에서 매주 필수적으로 생활총화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 각 조직에서는 생활총화를 건너뛰기도 하고 형식적으로 하는 시늉만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전언이다. 함경북도 청진시의 한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조직이 올해 상반기 내내 생활총화를 단 한 차례만 진행한 것으로 확인돼 구역당 조직지도부의 검열을 받았다. 해당 여맹 조직은 생활총화록에 구체적인 날짜 대신 ‘9월 첫째 주’와 같은 주차만 기록하고, 생활총화 시간에도 자아·상호 비판이나 과업 수행 여부 발표를 생략하고 잡담이나 생활정보만 교환했다고 지적받았다. 이렇게 생활총화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은 북한 주민들에 대한 당국의 통제력이 약화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북한당국은 당 창건일(10월 10일)을 앞두고 강연과 학습까지 더해가며 주민들의 사상성을 강화하고 내부 결속을 강화하려 하지만, 이를 달가워하는 주민들은 사실상 없다며 “조직생활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처벌을 주거나 노골적으로 불이익이 있을 때만 열심히 참여하는 척을 하지, 어느 누가 조직생활에 시간 들이는 것을 좋아하겠느냐”고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이번 검열이 내부 신고에 따른 것인지, 상급 기관의 전면 조사 중 드러난 것인지에 따라 향후 검열 확대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 2025.9.24. 데일리 NK / 기사보기 https://buly.kr/ja4oJ5 ]
▶ ▶ 기도제목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이사야 61:1)
-북한에서 주민들의 사상을 통제하기 위해 주 1회 생활총화(자아·상호비판)를 의무적으로 하고 이를 감시, 검열하고 있습니다. 주님, 북한 땅에서 자유를 억압당하며 감시와 통제 속에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억누르는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 체제와 3대 세습 독재정권이 종식되고,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져 북한 땅에도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진리와 자유가 선포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북한 땅을 덮어 주소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히 기도하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소서.
3. 북한기도(3) ( 김정은 “한국과 통일, 결단코 불필요” )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가 지난 20-2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 기사요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1일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만약 미국이 허황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한데 기초하여 우리와의 진정한 평화 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미국과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회동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우리는 절대로 핵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며 비핵화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핵의 제1사명인 전쟁 억제력이 상실되면 제2사명인 핵 반격이 가동될 수밖에 없다”며 “억제력의 제2의 사명이 가동되면 한국과 주변지역 그의 동맹국들의 군사조직 및 하부구조는 삽시에 붕괴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어 “우리는 정치, 국방을 외세에 맡긴 나라와 통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대한민국은 미국화된 반신불수의 기형체, 식민지 속국”이라고 비난하며 “결단코 통일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3단계 비핵화론을 “무장해제를 꿈꾸던 전임자들의 숙제장에서 옮겨 베껴온 복사판”이라며 거부했다.
[ 2025.9.22. 세계일보 / 기사보기 https://buly.kr/7bHd45t ]
▶ ▶ 기도제목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 127:1)
-북한 김정은은 핵무기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군사적 억제력을 강조하며 미국과 한국 등 관련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와 미국, 그리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주님께서 친히 관할하여 주소서.
-대통령과 통일부, 외교부 등 담당 공직자들이 합당한 대북정책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지혜와 전략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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