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rayer
2024-08-19 06:04:58
북한기도제목_8월3주(24.8.19-8.25)
북한기도(1) ( 러 파견 北 노동자 일부, 귀국 직전 분리수거장에서… )
2019년 12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평양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북한 노동자들. /사진=강동완 동아대 교수 제공
▶ ▶ 기사요약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소재 북한 건설회사 노동자 10여 명이 상반기 국가계획분을 달성하지 못해 최근 귀국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 침체와, 고려인이나 한국인이 아닌 러시아인과만 건설 청부 계약을 맺도록 하는 북한의 통제 정책의 결과였지만 책임은 노동자들이 지게 됐다는 것이다. 송환 명령을 받은 북한 노동자들은 귀국 직전 러시아 현지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중고 옷과 신발, 가방 등을 마구잡이로 주워 이를 자신들의 귀국 짐에 담아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졌다. 외화를 벌기 위해 외국에 나와 손에 돈 한 푼 쥐어 보지도, 가족에게 뭐 하나 사다 주지도 못하고 분리수거 된 물건을 주워가는 북한 노동자들의 모습을 현지 러시아인들이 불쌍하게 바라봤다는 전언이다. 소식통은 이달 중 니즈니노브고로드 북한 건설회사에 60여 명의 노동자들이 새로 온다면서, 국가계획분 미달에 대한 일종의 경고로 받아들여 러시아에 남은 북한 노동자들이 긴장해 있다고 말했다.
[ 2024.8.13. 데일리NK / 기사보기 https://url.kr/k4ojvc ]
▶ ▶ 기도제목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시 35:10)
- 주님, 북한의 러시아 파견 건설노동자들 중 상반기 국가계획분을 달성하지 못해 송환 조치된 이들이, 귀국 직전 러시아 현지인 아파트 분리수거장의 헌 옷 등을 짐가방에 주워담아 갔고, 이를 본 러시아인들이 동정의 눈길을 줬다고 합니다. 수년간 타지에서 감시와 통제 속에 외화벌이 노동에 나섰지만 무일푼으로 귀국길에 올라야 하는 북한 해외파견 노동자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 속히 남과 북이 자유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의 기틀 아래 복음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그리하여 북한 노동자들도 자유롭고 풍요로운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기회를 누리며 일한 만큼 대우받으며 살게 하소서.
북한기도(2) ( 北, 中서 수입한 뜨개실·코바늘을 정치범수용소로 보낸 이유는? )
북한 주민이 만든 구슬 공예품. 북한 무역회사들은 중국에서 임가공 주문을 받은 뒤 부자재를 수입해 가공 후 역수출하는 방식으로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사진=데일리NK
▶ ▶ 기사요약
북한 무역회사들이 수감시설 노동자를 통해 임가공품을 생산하고 이를 중국에 수출하는 방식으로 외화벌이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도 북한의 대형 무역회사가 중국으로부터 이 같은 방식의 임가공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조선신흥무역회사 라선(나선) 지사가 대량의 수공업품 주문을 받고 본격적인 생산 준비에 돌입했다며 이 주문품들은 모두 교화소와 정치범수용소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극측과 계약 시점부터 해당 물량은 북한의 수감시설 수용자들을 통해 생산하는 것으로 합의를 했다는 것이다. 신흥무역회사 나선 지사는 현재 주로 0.1~3mm 크기의 코바늘과 다양한 색상의 실 등 손뜨개 제품에 필요한 자재를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자들이 임가공품을 생산할 경우 인건비가 들지 않고 생산 과정을 관리·감독하기가 쉬워 북한 무역회사들은 수감시설을 통한 임가공 사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자들의 강제노역으로 북한 무역회사와 당국이 손쉽게 외화를 벌고 있는 셈이다. 소식통은 이번에 받은 뜨개 제품 주문이 워낙 많아 외화 수익도 많아질 것이라며, 수감시설을 통한 가공제품 생산과 수출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2024.8.16. 데일리NK / 기사보기 https://url.kr/nla9wr ]
▶ ▶ 기도제목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 북한 임가공품의 30%가 교화소나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의 강제노동으로 생산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최근에도 조선신흥무역회사 나선 지사가 수감시설 수용자들을 통해 생산하는 조건으로 중국으로부터 대량의 수공업품 주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님, 정치범수용소, 교화소에 갇혀 장시간 강제노역하며 현대판 노예로 살아가는 북한의 수감자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 유엔 자유권규약에 가입했음에도 수감자들에게 불법 강제노역을 포함한 인권침해를 지속하는 북한 독재정권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더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게 하시고, 그로 인해 북한의 노예노동 등 인권유린 실태가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게 하소서.
- 하루 속히 북한 주체사상과 김정은 3대 세습독재 및 신격화 우상화 체제가 종식되고 북한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어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억울한 수감자들이 다 자유를 얻게 하소서.
북한기도(3) ( 인민 대신 주민, 텔레비 대신 TV... 北김정은, 한국식 표현 사용 눈길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0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8월 8일과 9일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홍수)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시고 재해복구를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셨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뉴스1
▶ ▶ 기사요약
김정은이 지난 10일 평안북도 의주군 수해민들 앞에서 연설을 하며 한국식 표현을 다수 사용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4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여러 수해 지역을 찾았지만 수해민들 앞에서 연설한 건 처음이라며, 간부들을 욕하고 닦달하던 모습과 대조적이라고 했다. 김정은의 수해지역 방문과 연설은 영상으로 제작돼 반복 방영되고 있는데, 소식통은 연설 내용보다 김정은이 연설에서 남한 말을 많이 사용한 모습에 사람들이 놀랐다고 전했다. 동지, 인민이라는 말 대신 ‘주민’으로, 노인이나 늙은이를 ‘어르신’으로, 텔레비죤을 ‘TV’로 표현했다. 북한에서는 나이든 사람을 가리킬 때 ‘노인’, ‘늙은이’라는 표현이 주로 쓰이고 이를 높여 부를 땐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텔레비죤을 ‘TV’라고 하는 사람은 수상하니 신고하라”는 내용이 북한 반간첩 포스터에도 등장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설명했다. 특히 연설에서 김정은이 사용한 ‘병약자’, ‘험지’, ‘음료수’, ‘폄훼한다’ 등의 말은 북한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그 대신 ‘허약자’ ‘어렵고 힘든 곳’ ‘물’ ‘비방’ 또는 ‘비하’라는 표현을 주로 쓴다고 한다. 소식통은 주민들에게는 평양말을 사용하라고 하면서 본인은 한국말을 대놓고 쓰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 처사라고 했다.
[ 2024.08.14. 조선일보 / 기사보기 https://url.kr/z272p4 ]
▶ ▶ 기도제목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호 8:4)
- 일반 주민들에겐 한국식 언어표현을 금지시키고 한국식 표현을 사용하면 교화소로 보내는 등 엄격하게 처벌하면서, 정작 최고지도자라는 김정은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연설할 때 다수의 한국식 표현을 사용해 주민들이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북한에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평양문화어보호법 같은 반인권적 법률들이 모두 폐지되게 하소서.
- 외부 세계로부터 주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거짓으로 기만하여 우상화 독재체제를 유지하는 김정은 정권이, 자유화의 물결을 더 이상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비핵화와 개혁 개방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 북녘 땅에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며 민생과 국민들의 식의주를 최우선으로 돌보는 정상적인 지도자들과 정권이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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