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by Representative Yong Hee Lee
-이용희 대표의 월간지 발간사 및 언론 보도 · 기고글 모음 -
2026.05.07
2026년 5월호 월간 지저스아미 발간사
지금은 우리가 느헤미야가 되어야 할 때
- ‘느헤미야 연합기도회’에 함께 할
교회/선교단체/모임을 초청합니다 -
이용희 교수 (월간 JESUS ARMY 발행인)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 1:3-4)
지금 우리 민족은 남과 북 모두 총체적인 위기 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과거 믿음의 선진들이 피와 땀을 흘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산업화를 이루었으며, 한국교회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부흥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은 심각한 대립과 갈등으로 산산이 분열되었고, 개인 및 집단이기주의로 얼룩져 있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과 세력들, 그리고 맘모니즘과 쾌락주의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습니다. 특히 합계출산율 0.7%대라는 지표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국가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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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으로 경찰을 공격하는 폭력 시위대 |
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을 기록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국가로 지목됐다. |
북한 상황은 더욱 참담합니다. 분단 81년을 맞는 지금, 북한은 세계 노예 지수 세계 1위와 기독교 박해 지수 세계 1위를 기록하며 2,600만 동족들이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 지식인들과 인권운동가들은 조지 오웰이 『1984』에서 예언했던 최악의 독재 국가가 바로 북한이라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남한 국민들은 잔혹하게 인권유린 당하며 처참하게 죽어가는 북한 동족들을 외면하거나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기고 있습니다.
얼마 전 탈북민 송혜연 목사님의 간증이 지금도 제 귀에 쟁쟁하게 들립니다. “북한 동포들은 지옥같은 곳에서 예수님의 ‘예’ 자도 못 들어보고 살다가 죽어서 지옥 가는데, 남한에 와보니 남한 사람들은 천국 같은 곳에서 태어나서 예수님 믿고 죽어서도 천국에 가더라.”

할머니가 두 손녀를 데리고 허리를 90도로 굽혀 김일성 일가 초상화에 절하고 있다.
느헤미야의 마음으로 이제 ‘기도의 벽돌’을 쌓아야 합니다
바벨론 포로의 후손이었던 느헤미야는 조국의 예루살렘 성문이 불타고 백성들이 능욕을 당한다는 소식에 울며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는 왕의 최측근 요직에 있으며 누렸던 모든 특권과 부귀영화를 다 내려놓고,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폐허가 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느 1:17)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느헤미야의 눈물과 금식 그리고 결단입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돌아가 실의에 빠진 백성들에게 ‘다시 힘을 내어 성을 건축하고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말자’고 촉구했을 때 온 백성이 힘을 내어 모두 동참했던 것처럼, 이제 한국교회가 함께 일어나 무너진 남북한의 영적 성벽을 다시 쌓아야 할 때입니다.
느헤미야 연합기도회는 한 번의 연합기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 민족을 살리기 위한 ‘기도의 벽돌 쌓기’를 이제 시작합니다. 그리고 통일선교한국이 이루어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까지 생명 드려 충성되게 기도를 쌓아갈 것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느 2:20)

느헤미야의 지도로 모든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 힘을 합하여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모습. AI 생성이미지.
‘느헤미야 연합기도회’ 동참 안내
⦁연합: 각 교회/단체/모임들이 연합하여 한 달에 한 번 온라인으로 국가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의 견인차: 한 달에 한 번 드리는 느헤미야 연합기도회는 성도 개개인의 매일 기도 생활 속에서도 조국을 위한 기도가 멈추지 않고 지속하게 하는 영적 동력이 될 것입니다.
⦁참여 방법:
- 일시: 월1회 / 첫 번째 금요일 밤 8시
(첫 기도회만 6.3 지방선거를 위해 5월29일(금) 밤 8시에 진행)
- 방식: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연합 기도(예배당에서 실시간 송출)
- 대상: 조국을 위해 기도하기 원하는 모든 교회, 선교단체, 기도 모임
(참여 신청 및 문의: 010-4732-1920 / esther7000@naver.com)
“일어나 건축하자”는 부름에 응답했던 유대인들처럼, 이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대한민국의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고 북한 동족을 살리는 이 거룩한 대열에 함께 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우리가 기도의 벽돌을 쌓아나갈 때, 하늘의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형통하게 하실 것입니다.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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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5.발간사-지금은우리가느헤미야가되어야할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