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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칼럼Column

Column by Representative Yong Hee Lee

-이용희 대표의 월간지 발간사 및 언론 보도 · 기고글 모음 -

[월간지저스아미 2025.2] 마지막 산통, 통일한국의 영광

2025.02.01

2025년 2월호 발간사

마지막 산통, 통일한국의 영광

 


첫 3일 금식기도 제목


2025년 1월 13~17일, “분단 80년,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에 7:3)”라는 주제로 모인 33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주님의 특별한 은혜 가운데 마쳤다. 첫 3일을 금식하며 국가와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했던 북한구원 금식성회였다. 금식성회 내내 참석자 모두는 다음의 3가지 주제로 기도했다.

 

1. 혼란과 위기 속에 있는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 가운데 바로 서게 하시고, 통일한국을 이룰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토대가 굳건하게 세워지게 하소서.


2. 분단 80년, 이제는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도록 복음통일의 문을 속히 열어주소서.


3. 기도하는 참석자들마다 영육간의 치유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예수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33차 복음통일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일어서서 기도하고 있다.

 


전국과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오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선교사님들, 성도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르짖어 기도했으며, 1월 15일(수) 금식 마지막 날에는 복음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헌신의 시간이 있었다.

 

1. 북한에 복음의 문이 열렸을 때 북한에 들어가서 1년 이상 선교하기로 헌신한 신규 헌신자가 106명이었고,


2. 복음통일 될 때까지 매일 철야기도 할 것을 헌신한 신규 헌신자가 62명이었으며,


3. 복음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하여 10년을 헌신할 십년클럽 회원을 콜링했을 때 105명이 신규로 가입했다.

 

북한문이 열리면 1년 동안 북한선교 하기로 결단한 헌신자들이 강단 위로 올라왔다.

 


우리의 3일 금식은 위와 같은 귀한 열매를 맺었다. 헌신은 우리가 하여도 헌신을 온전히 이루실 분은 주님이시다. 그래서 참석자 모두는 헌신자들을 주님의 은혜의 손길 위에 올려드리며 축복하며 기도했다. 

 

 

복음의 빚 갚으러 영국으로 가는 한국 성도들
- 통일선교한국을 이룰 청년 리더십 육성


성회 중 ‘영국/유럽 복음통일 컨퍼런스’를 알리기 위해 영국에서 오신 송기호 선교사님(런던목양교회 담임목사)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송 목사님은 영적으로 무너진 영국과 유럽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기도 용사들이 영국으로 와서 기도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사도바울의 환상 가운데 나타났던 마게도냐인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행 16:9)고 요청했던 것처럼, 송 선교사님의 간절한 외침은 참석한 많은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때 100여 명의 성회 참석자들이 올해 8월 3~12일 영국에서 진행되는 영국/유럽 복음통일 컨퍼런스에 신청하였다. 이번 영국/유럽 컨퍼런스는 영국의 신앙유적지 탐방 및 전도여행도 함께 진행된다.

 

 

특별히 30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들이 이 컨퍼런스에 함께 갈 수 있도록 부모세대들이 후원금을 모아 젊은이들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50명의 청년 대학생들이 영국/유럽 복음통일 컨퍼런스 및 전도여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성회를 마친 후에 한 여학생이 내게 찾아왔다. 영국/유럽 복음통일 컨퍼런스에 자기도 청년 후원금을 지원받아 가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너무 어려 보여서 나이를 물어보니 13세라고 했다.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후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했더니 본인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는 것이다. 여학생의 어머니가 내게 검정고시 합격증을 문자로 보내주셨다. 그래서 이 여학생은 이번에 청년 대학생 후원 대상자가 되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에서 사는 여대생이 내게 와서 영국/유럽 복음통일 컨퍼런스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21세기에 복음통일과 함께 통일선교한국을 세우고, 압록강 두만강을 넘어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 세계를 선도할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주님께서 일으키고 계신다. 우리는 이들을 축복하며 글로벌 리더로 세우고 전 세계로 파송해야 할 것이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72일 특별철야기도

 

컨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위기 가운데 있는 우리나라를 위해 ‘국가를 위한 72일 특별철야기도회’를 선언했다. 기간은 1월 19 ~ 3월 31까지이다. 이 기간에 대통령 탄핵의 격랑 속에서 혼돈과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 가운데 바로 세워지도록, 그리고 국민들이 미혹되지 않고 진리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을 이루며 우리 자녀들이 통일선교한국을 세우는 거룩한 세대로 자라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6.25 당시 낙동강 전선 전투에서 국가의 운명이 경각에 달렸을 때 피난 내려온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부 산 초량교회에서 통회자복하며 국가를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했고, 이를 통해 낙동강 전투의 승리와 인천상륙작 전의 성공을 이루어냈다.


19세기 말 복음이 우리나라에 전래된 이후 한국교회는 숱한 풍랑과 위기를 거칠 때마다 기도로 돌파했다. 일제시대의 3.1운동과 신사참배를 통과했고, 광복과 건국 그리고 6·25전쟁을 통과했다. 6·25전쟁 후 폐허 속에서 경제적으로는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냈고, 정치적으로는 민주화를 이루었다. 이제 우리는 간절히 염원하며 기도했던 복음통일을 앞두고 마지막 산통을 겪고 있다.

 

괴로움 속에서 통곡하며 기도하고 서원함으로 사무엘을 출산했던 한나처럼 통일한국을 출산하기 위해 기꺼이 산통을 감내하며 72일 동안 밤마다 부르짖어 기도할 기도자들이 필요하다. 통일한국의 새 역사는 성도들의 이러한 기도와 금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Call to 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