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역술인 백운산씨의 13년도 운세에 따르면 올해 경제는 6월가지 침체기를 갖고 7월부터 반등한다고 한다. 거기에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고 했다. 또한 대오각성한 야당이 보궐선거에서 승리한다.그런데 택도 없는 소리다. 앞의 글대로라면 집권여당이 너무 잘하는 건데 보선때 야당에 몰표를 쭐까. 그리고 금년에는 선거가 없다고 했다. 대통령이 너무 못해 입법부든 국민투표든 해서 탄핵이 된다면 몰라도 말이다. 그리고 전운이 감돌고있는 상황인데 어쩧게 남북관계가 화평해진다는 것인가. 이래저래 못 믿을 기관이 역학이라는 종교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