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압이다. 이 두 인간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이름이 두 자이다. 또한 이들은 왕좌를 꿈꾸며 역심을 품은 전례가 있다. 그러나 일단 기존 군주에게는 충신인 척 했다. 이후 정권이 재창출(?)되자 늙어죽게 하지 못했다. 비담도 곧 그렇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