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마르크스는 1818년 독일과 프랑스 접경지역의 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그의 선친이 목사였다는 사실은 안티기독교인들도 알고 있다. 때문에 교회를 공격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 중에 하나인 기독교와 공산당의 공통점을 내세우기도 한다. 탈북자들은 기독교와 북한 공산당이 너무 같아 화들짝 놀랐다고 한 바 있다. 이는 상호 행보와 뜻이 흡사하다는 것이다.
북한 기독교
10대강령-10계명
고난의 행군-고난주간
유일신 사상(북한-김일성 기독교-예수)
바알주의(북한-유물론 기독교-고대 가나안에서 섬긴 신)
김일성 주체사상-목사 말에 세뇌됨
총동원력(열병식-각종집회)
지상천국론(물론 이는 일부 시아비 교주들의 발언이다)
고난의 행군은 김일성의 부모가 고난주간때마다 40일 금식하고 당시 독립군 대장이던 진짜 김일성(앞의 본명은 김성주였음)이 수 만 명의 일본군을 물리친 보촌보 전투를 위해 한,만 국경까지 천리행군을 한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독립군대장 김일성은 가짜 김일성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되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 역시 칼 마르크스의 배경과 영향을 받고 자랐다.
당시 유럽에서 성직자는 나랏님과 동등한 위치였다. 아니 그 나라 황제조차 무릅을 꿇었을 정도의 지위를 누리고 있었다. 따라서 마르크스는 더이상 올라갈 곳도 없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이상세계를 건설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래서 나온 말이 '지상천국론'이었다.
지상천국이란 단지 평등사회를 일컫기보다 건물 자체를 보면 그러한 느낌을 받는다. 주요자제는 대리석과 금, 은 수정 등으로 지어진 건물들로 대표적인 지상천국 건물은 서울시청사, 의원회관, 순복음경동교회, 승리고등학교, 통일교천복궁, 영등포신세계. 평택역이 있다. 서울시청사는 오세훈 시장까지만 해도 일제때 지어진 옛 청사에서 검소하게 운영했으나 박원순 시장부터 새 청사로 옮겨졌다. 이렇듯 인류의 욕망은 한도 끝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칼 마르크스의 인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