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로 세상을 놀라게 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교회)에 대해 이를 직접 목도한 개신교 목사들이 "신천지는 이단이 아니다"라고 양심선언을 하였다.
이날 정재영 목사(예장기독개혁 찬양노회 소속)의 사회로, 전신연 소속 30여명의 목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전신연 대표회장 서현주 목사(예장합동 청교도총회 광주노회) 취지 발표 및 양심선언문 등이 낭독되었다.
전신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5월 8일에 방영된 MBC 피디수첩의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편 내용을 통해 신천지 교회가 청소년 가출을 조장하고 개신교 성도를 현혹하는 가운데 놀라운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어 목회자로서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2007년 전국목회자신천지연구대책단을 전신연 대표회장 서현주 목사(예장합동 청교도총회 광주노회)외 5명으로 구성한 것.
전신연은 "신천지 말씀을 배우려는 것처럼 가장 은밀히 잠입해 신천지 교인이 밟는 모든 경로를 밟고 교회 생활도 직접 경험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모든 교리 등을 분석한 결과 이단이 아니며, 오히려 기성 교단이 못가진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진리의 성읍"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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