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도제목 순서> Ⅰ. 기도제목 Ⅱ. 기사 요약 / 기도제목 Ⅲ. 최신 뉴스와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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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언31:8)
북한기도제목/국가기도제목_5월_4주(5.22~5.28)
Ⅰ. 기도제목 1. 북한기도(1) (北위성발사 임박에…美 "유엔 결의 위반, 발사시 책임묻겠다")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호1:7) - 유엔 결의를 위반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계획 중인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하시고,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 정권의 도발행위가 무력화되게 하소서. - 북한 정권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고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극심한 굶주림과 생활고에 허덕이는 주민들의 의식주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게 하소서. 2. 북한기도(2) (北 심각한 전력난 평양만 전력 집중공급…“지방은 하루 1~2시간 공급”)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를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호8:4) - 21세기에 기름이 없어 등잔불조차 켜지 못하며 극도의 불편을 감수해야만 하는 북한 주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북한 정권이 무력도발을 멈춤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서 벗어나고 경제가 회복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게 하소서. - 민생을 돌보지 않는 북한의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 체제가 무너지게 하시고 남북이 속히 자유민주주의로 복음통일되게 하셔서 남북한이 함께 경제적 번영과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3. 북한기도(3) (6년만에 일가족 목숨 건 귀순… “北 극심한 식량난 때문인듯”)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시72:13) - 귀순한 두 일가족의 대한민국 정착과정이 순적하게 하시고, 모두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 지옥 같은 북한을 탈출해 목숨 걸고 자유의 세계를 찾아오는 북한 동포들의 생명과 신변을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에게 주께서 친히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시고, 북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무엇보다 복음통일의 길을 속히 열어주소서. - 극심한 식량난에 처한 북한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한국교회가 남한에 입국한 탈북민들을 도와 ‘북한동포 직접 돕기 운동(남한의 탈북민이 북한의 가족에게 송금하는 일)’을 적극 지원함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과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전해지게 하소서. 4. 국가기도(1) ('공부방'서 2억원대 마약 유통…범행 당시 모두 고3)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2:22) - 사회와 개인에 치명적 해악을 가져오는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9세 이하 청소년 가담자가 급증세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해주소서. - 마약범죄가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모두 소탕되게 하시고,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구성원들을 마약의 유혹으로부터 보호하는 정부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있게 하소서.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의 위상을 회복하게 하소서. -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인 우리의 육체가 마약중독으로 파괴되지 않도록 교회가 이 문제를 놓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5. 국가기도(2) (백기 든 선관위… 국정원 ‘北해킹’ 보안점검 수용할 듯)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2:2) - 북한의 중앙선관위 해킹에 관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게 하시고 이후로는 외부의 해킹에 방어할 수 있는 철저한 보안책을 마련하게 하소서. - 선거와 관련하여 필요한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개선이 있게 하시고 내년 4월 10일에 있는 22대 총선에서 선거 부정을 막아주심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복음통일을 이룰 합당한 국회의원들이 당선되게 하소서. 6. 국가기도(3) (국회 온 해외입양인들 “한국 아기들 대신 목소리 내러 왔습니다”)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31:8) - 김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이 아동의 부모 알권리 등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반대의견에 막혀 2년째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낙태를 방지하고 아동 유기와 영아살해 등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법의 당위성이 잘 설득되어, 순적하게 입법되도록 도와주소서. 아동의 알권리 이전에 ‘태어날 권리’를 보호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 보호출산제와 출산통보제 도입으로 아이들이 무사히 태어나고, 출생 등록되어 안전하게 보호받게 하소서. 이를 위해 기도하며, 태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
북한기도제목/국가기도제목_5월_4주(5.22~5.28) Ⅱ. 기사 요약 / 기도제목 1. 북한기도(1) (北위성발사 임박에…美 "유엔 결의 위반, 발사시 책임묻겠다") ▶ ▶ 기사요약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6일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하고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찰위성 1호기의 조립 상태 점검과 우주 환경시험이 끝났으며, 탑재 준비까지 완료됐다고 전했다. 차후 행동계획이 위성을 발사체에 실어 쏘아 올리는 과정으로 추정됨에 따라 북한은 조만간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군사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17일 미 국무부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면서 실제로 발사할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북한이 추가 위협 행동을 자제하고,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할 것을 촉구하며 전제 조건 없이 북한과의 대화를 추구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MMLWss ] ▶ ▶ 기도제목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호1:7) - 유엔 결의를 위반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계획 중인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하시고,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 정권의 도발행위가 무력화되게 하소서. - 북한 정권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고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극심한 굶주림과 생활고에 허덕이는 주민들의 의식주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게 하소서. 2. 북한기도(2) (北 심각한 전력난 평양만 전력 집중공급…“지방은 하루 1~2시간 공급”) ▶ ▶ 기사요약 평양시 5만 세대 주택 건설을 위해 전력을 총 집중하면서 지방에는 하루 1~2시간 겨우 전기가 공급되는 등 최근 북한 각 지역에선 전력 부족이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는 16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방에는 등잔도 켜지 못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고 보도했다.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이면 농촌지역에 어느 정도 전기가 공급되었지만 올해는 모내기가 시작되었어도 여전히 전기가 잘 공급되지 않고, 평양만 집중공급되고 있는 전기는 주민 거주 지역보다는 주택 건설과 강동온실 건설 현장에 주로 공급 중이라는 설명이다. 경제적 여유가 되는 주민들은 태양빛 전지(태양광 패널)를 이용해 조명을 켜고 있지만, 이는 일부에 불과할 뿐 등잔 기름으로 쓸 디젤유를 구하지 못해 등잔불도 켜지 못하는 세대가 많고, 장마가 시작돼 비가 많이 내리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정전사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텔레비전이나 냉장고가 있어도 아무 쓸모가 없고 평양 주택 건설이 끝날 때까지 지방 사람들은 ‘까막 세상’에서 살아야 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45jyGTi ] ▶ ▶ 기도제목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를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호8:4) - 21세기에 기름이 없어 등잔불조차 켜지 못하며 극도의 불편을 감수해야만 하는 북한 주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북한 정권이 무력도발을 멈춤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서 벗어나고 경제가 회복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게 하소서. - 민생을 돌보지 않는 북한의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 체제가 무너지게 하시고 남북이 속히 자유민주주의로 복음통일되게 하셔서 남북한이 함께 경제적 번영과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3. 북한기도(3) (6년만에 일가족 목숨 건 귀순… “北 극심한 식량난 때문인듯”) ▶ ▶ 기사요약 두 일가족인 것으로 알려진 북한 주민들이 이달 초 어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탈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북한 일가족이 어선을 통해 귀순한 건 정부 발표 등을 기준으로 보면 2017년 7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군 당국은 감시 장비를 통해 북한 어선 1척이 NLL을 향해 오는 모습 등 이상 동향을 포착하고 집중 감시에 나섰고 문제의 어선이 NLL을 넘어 남하하자 해상 병력 투입 후 해당 어선에 올라 검문검색을 했다. 어선에는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여러 명이 타고 있었고, 당시 우리 장병들에게 귀순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감염병 봉쇄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목숨을 건 ‘어선 귀순’을 결심한 배경에는 극심한 식량난이 자리 잡고 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아사자까지 속출하고 있지만 북한 당국이 평양의 일부 특권층을 제외하곤 국제사회에서 지원받은 쌀 등을 지급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보기 https://bit.ly/3Wqe1cb ] ▶ ▶ 기도제목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시72:13) - 귀순한 두 일가족의 대한민국 정착과정이 순적하게 하시고, 모두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 지옥 같은 북한을 탈출해 목숨 걸고 자유의 세계를 찾아오는 북한 동포들의 생명과 신변을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에게 주께서 친히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시고, 북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무엇보다 복음통일의 길을 속히 열어주소서. - 극심한 식량난에 처한 북한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한국교회가 남한에 입국한 탈북민들을 도와 ‘북한동포 직접 돕기 운동(남한의 탈북민이 북한의 가족에게 송금하는 일)’을 적극 지원함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과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전해지게 하소서. 4. 국가기도(1) ('공부방'서 2억원대 마약 유통…범행 당시 모두 고3) ▶ ▶ 기사요약 고교 2∼3학년이던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공부방 용도로 빌린 오피스텔에서 필로폰 등 시가 2억7천만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거나 소지·투약한 대학생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이들을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A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범행 수법을 전수받은 뒤 또래들을 공범으로 포섭했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텔레그램과 자금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를 이용했다. 이 중 1명은 아버지에게 공부방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오피스텔을 빌린 뒤 마약 유통 사무실로 썼으며 성인 6명을 마약 운반책(드라퍼)으로 고용한 뒤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마약을 판매해 1억2천2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불구속 상태로 수사받던 A군 등 2명이 수사 과정에서도 계속 마약을 투약해 3명을 모두 구속하게 됐다. 검찰 관계자는 SNS의 익명성·비대면성을 이용한 마약범죄가 급증세이고 10∼20대도 이에 가담하고 있다고 밝히며, 초범이더라도 마약범죄의 경우 선처 없이 엄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IvDOdi ] ▶ ▶ 기도제목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2:22) - 사회와 개인에 치명적 해악을 가져오는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9세 이하 청소년 가담자가 급증세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해주소서. - 마약범죄가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모두 소탕되게 하시고,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구성원들을 마약의 유혹으로부터 보호하는 정부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있게 하소서.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의 위상을 회복하게 하소서. -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인 우리의 육체가 마약중독으로 파괴되지 않도록 교회가 이 문제를 놓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5. 국가기도(2) (백기 든 선관위… 국정원 ‘北해킹’ 보안점검 수용할 듯) ▶ ▶ 기사요약 북한으로부터 해킹 시도가 있었는데도 행정안전부와 국정원의 보안 점검 권고를 거부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의 보안점검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선관위는 “북한 해킹 메일과 악성코드 수신 및 감염 사실을 국정원으로부터 문서나 유선으로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며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가 행안부·국정원의 보안컨설팅을 받을 경우 정치적 중립성에 관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또 선관위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서는 자체 특별감사를 실시한 뒤 결과에 따라 감사원의 감사를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위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선관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송 차장 자녀는 2018년 충남 보령시에서 충북 단양군 선관위에 경력 채용될 때 면접관으로 위촉된 선관위 내부 직원 3명으로부터 모두 면접 점수 만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관 3명은 송 차장 자녀와 함께 시험에 응시한 다른 지원자에게도 모두 면접 점수 만점을 줬다. [기사보기 https://bit.ly/3C4nr3T ] ▶ ▶ 기도제목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2:2) - 북한의 중앙선관위 해킹에 관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게 하시고 이후로는 외부의 해킹에 방어할 수 있는 철저한 보안책을 마련하게 하소서. - 선거와 관련하여 필요한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개선이 있게 하시고 내년 4월 10일에 있는 22대 총선에서 선거 부정을 막아주심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복음통일을 이룰 합당한 국회의원들이 당선되게 하소서. 6. 국가기도(3) (국회 온 해외입양인들 “한국 아기들 대신 목소리 내러 왔습니다”) ▶ ▶ 기사요약 해외입양 1세대이며 입양인의 대모라 불리는 수잔 순금 콕스씨 등 해외 입양인 대표단이 국회를 찾아, 아이들이 한국 땅에서 무사히 '태어나고', '등록될' 권리를 주장했다. 이들은 아기들의 태어날 권리 보호를 위해 익명 출산을 지원하는 법률이 도입될 필요가 있음을 피력하며, 2020년 김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해당 법안은 산모의 신원을 노출하지 않고도 출산할 수 있도록 하고, 산전‧산후 보호시설에서 보호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양인 대표단은 또 예방접종 등을 통한 건강권 보장과 학대로부터의 보호, 입양의 기회 부여 등을 위해, 현재와 같은 부모에 의한 출생신고가 아닌 아기가 태어난 의료기관이 정부에 출생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출생통보제' 도입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보호출산제의 도입이 아동이 자신의 부모를 알 권리와 태어난 가정에서 양육될 권리를 보장하지 못한다며 반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기사보기 https://bit.ly/3Orna2f ] ▶ ▶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31:8) - 김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이 아동의 부모 알권리 등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반대의견에 막혀 2년째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낙태를 방지하고 아동 유기와 영아살해 등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법의 당위성이 잘 설득되어, 순적하게 입법되도록 도와주소서. 아동의 알권리 이전에 ‘태어날 권리’를 보호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 보호출산제와 출산통보제 도입으로 아이들이 무사히 태어나고, 출생 등록되어 안전하게 보호받게 하소서. 이를 위해 기도하며, 태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
Ⅲ. 최신 뉴스와 기도제목 (전문)
1. 북한 뉴스 및 기도제목 (北위성발사 임박에…美 "유엔 결의 위반, 발사시 책임묻겠다")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지난 16일 딸 주애와 함께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하고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찰위성 1호기의 조립 상태 점검과 우주 환경시험이 끝났으며, 탑재 준비까지 완료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각)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상황 관련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면서 실제로 발사할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 징후가 있는지, 발사한다면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하는 북한의 모든 발사에는 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는 데 사용되는 SLV(우주발사체)도 포함되며, 이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치 측면에서 북한에 책임을 묻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많은 도구를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러한 조처를 해왔으며, (위성 발사 등 북한이 도발을 지속한다면)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추가 위협 행동을 자제하고,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할 것을 촉구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흔들림 없는 의지와, 전제 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를 추구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덧붙였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정찰위성 1호기의 조립상태 점검과 우주 환경시험이 끝났으며 탑재 준비까지 완료된 상태라고 전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차후 행동계획이 위성을 발사체에 실어 쏘아 올리는 과정으로 추정됨에 따라 북한은 조만간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군사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출처 2023.5.18. 중앙일보 요약】
▶ ▶ 기사요약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6일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하고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찰위성 1호기의 조립 상태 점검과 우주 환경시험이 끝났으며, 탑재 준비까지 완료됐다고 전했다. 차후 행동계획이 위성을 발사체에 실어 쏘아 올리는 과정으로 추정됨에 따라 북한은 조만간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군사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17일 미 국무부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면서 실제로 발사할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북한이 추가 위협 행동을 자제하고,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할 것을 촉구하며 전제 조건 없이 북한과의 대화를 추구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MMLWss ] ▶ ▶ 기도제목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호1:7) - 유엔 결의를 위반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계획 중인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하시고,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 정권의 도발행위가 무력화되게 하소서. - 북한 정권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고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극심한 굶주림과 생활고에 허덕이는 주민들의 의식주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게 하소서. |
2. 북한 뉴스 및 기도제목 (北 심각한 전력난 평양만 전력 집중공급…“지방은 하루 1~2시간 공급”)
평양시 5만세대 주택건설 전력 총 집중, “지방은 깜깜”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가 보도한 지난 4월 준공한 북한 평양 화성거리. 사진=북한 선전매체 '메아리' 캡처
평양시 5만세대 주택건설을 위해 생산된 전력을 총 집중하면서 지방에는 하루 1~2시간 정도 겨우 전기가 공급되는 등 최근 북한 각 지방에선 전력 부족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난의 행군’ 이후 전력 부족이 심각해지자 북한 당국이 일반 주민 지역과 공장 기업소를 따로 구분해 전력선을 설치했지만 2년 전부터 전력을 평양시에 우선 공급하면서 지방 주민지역에 대한 전력공급이 더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는 16일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은 오래전부터 심각한 전력 부족을 겪고 있다며 특히 최근 당국이 워낙 충분하지 못한 전력을 평양시 5만세대 주택건설에 집중 공급하면서 지방에는 등잔도 켜지 못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고 보도했다.
함경남도 고원군의 한 주민 소식통은 “최근 평양을 제외한 지방 주민들은 전기 혜택을 거의 보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의 지시로 생산된 전력이 평양시에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RFA가 전했다.
소식통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 건설이 시작된 후부터 지방의 전력사정이 더 어려워졌다”며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이면 농촌지역에 어느정도 전기가 공급되었지만 올해는 모내기가 시작되었어도 여전히 전기가 잘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양에 집중 공급되고 있는 전기는 주민 거주 지역보다는 주택 건설과 강동온실 건설 현장에 주로 공급 중이라는 것이다.
소식통은 “함경남도는 장진강발전소, 허천강발전소를 비롯한 큰 수력발전소들이 있어 전력공급이 비교적 잘 되던 지역”이라며 “이전에는 동절기가 지난 5월부터 전기가 하루 3-4시간 이상 공급되었지만 올해는 하루에 전기가 1~2시간도 겨우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북한에서 수력발전과 화력발전의 비중은 약 6대 4이며 화력발전의 경우 석유보다는 석탄발전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갈수기인 겨울에 수력발전소들이 전력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해 주민지역에 전기가 끊기거나 정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현재 북창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100% 평양시 주택건설에 공급되는 관계로 원래 북창화력 전기를 쓰던 일부 주요 공장 기업소에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한 주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공급되면서 지방, 특히 주민 거주지역의 전력부족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주민 지역과 다른 공업 전기를 쓰는 일반 공장, 기업소도 전기가 거의 끊긴 상태”라며 “고원에서 전기가 공급되고 있는 곳은 석회석 광산과 탄광, 부래산세멘트(시멘트)공장을 비롯한 몇몇 중요 대상 뿐”이라고 말했다. 이때문에 몇몇 중요 공장을 제외하고는 공장 가동도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어 소식통은 “일부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은 태양빛 전지(태양광패널)를 이용해 조명을 켜고 있지만, 태양빛 전지는 고사하고 등잔불도 켜지 못하는 주민 세대가 많다. 장마가 시작돼 비가 많이 내리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정전사태가 계속될 것은 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지금은 텔레비나 랭동기가 있어도 아무런 쓸모가 없고 등잔 기름으로 쓸 디젤유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밤이 되면 읍내가 온통 까막 세상이 된다”며 “평양시 주택 건설이 끝날 때까지 어랑을 비롯한 지방 사람들은 까막 세상에서 살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가 보도한 북한 평양 미래과학자거리 야경. 사진=북한 선전매체 '메아리' 캡처
이종윤 기자 (wangjylee@fnnews.com)
【출처: 2023.5.17. 파이낸셜뉴스 요약】
▶ ▶ 기사요약 평양시 5만 세대 주택 건설을 위해 전력을 총 집중하면서 지방에는 하루 1~2시간 겨우 전기가 공급되는 등 최근 북한 각 지역에선 전력 부족이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는 16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방에는 등잔도 켜지 못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고 보도했다.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이면 농촌지역에 어느 정도 전기가 공급되었지만 올해는 모내기가 시작되었어도 여전히 전기가 잘 공급되지 않고, 평양만 집중공급되고 있는 전기는 주민 거주 지역보다는 주택 건설과 강동온실 건설 현장에 주로 공급 중이라는 설명이다. 경제적 여유가 되는 주민들은 태양빛 전지(태양광 패널)를 이용해 조명을 켜고 있지만, 이는 일부에 불과할 뿐 등잔 기름으로 쓸 디젤유를 구하지 못해 등잔불도 켜지 못하는 세대가 많고, 장마가 시작돼 비가 많이 내리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정전사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텔레비전이나 냉장고가 있어도 아무 쓸모가 없고 평양 주택 건설이 끝날 때까지 지방 사람들은 ‘까막 세상’에서 살아야 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45jyGTi ] ▶ ▶ 기도제목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를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호8:4) - 21세기에 기름이 없어 등잔불조차 켜지 못하며 극도의 불편을 감수해야만 하는 북한 주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북한 정권이 무력도발을 멈춤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서 벗어나고 경제가 회복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게 하소서. - 민생을 돌보지 않는 북한의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 체제가 무너지게 하시고 남북이 속히 자유민주주의로 복음통일되게 하셔서 남북한이 함께 경제적 번영과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
3. 북한 뉴스 및 기도제목 (6년만에 일가족 목숨 건 귀순… “北 극심한 식량난 때문인듯”)
아이들 포함 10명이내… “귀순” 밝혀
일가족 어선 귀순, 2017년 이후 처음
北 두 일가족, 6일 밤 서해NLL 넘어 ‘어선 귀순’
두 일가족인 것으로 알려진 북한 주민들이 이달 초 어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탈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북한 일가족이 어선을 이용해 귀순한 건 정부 발표 등을 통해 공개된 것을 기준으로 보면 2017년 7월 이후 처음이다.
17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감시 장비를 통해 북한 어선 1척이 6일 밤 NLL을 향해 오는 모습 등 이상 동향을 포착하고 집중 감시에 나섰다. 문제의 어선이 NLL을 넘어 남하하자 군 당국은 즉시 해상으로 병력을 투입한 뒤 항해 중이던 어선에 올라 검문검색을 했다.
정부 소식통은 “어선에는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여러 명이 타고 있었다”며 “정확한 수를 밝힐 수 없지만 10명은 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들은 어선에 오른 우리 장병들에게 ‘실수로 표류한 것이 아니다’라며 귀순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7일 새벽까지 귀순 의사를 확인한 뒤 이날 오전 이들을 수도권의 한 군부대로 이송했다.
지난달 15일 북한 경비정이 서해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한 이후 북한군의 NLL 인근 경계 태세가 삼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이유로 취한 국경 봉쇄도 풀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일가족이 NLL을 넘어 귀순한 것은 식량난 등 북한 내부 사정이 그만큼 어렵다는 증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6년만에 일가족 목숨 건 귀순… “北 극심한 식량난 때문인듯”
두 일가족 서해 ‘어선 귀순’
軍, NLL 넘어온 초기부터 경계작전
위장 탈북 가능성 확인후 신병 확보
신원-귀순 동기 등 합동신문 진행중… “식량난에 집단 탈북 이어질수도”

북방한계선(NLL) 이북에서 수상한 어선 1척이 NLL로 다가오는 모습이 우리 군 감시 장비에 포착된 건 6일 밤이었다. 어선은 곧 NLL을 넘었고, 이후 연평도 좌측으로 향했다고 한다. 이를 포착한 군 등 관계 당국은 병력을 즉시 해상으로 투입해 이들에게 귀순 의사를 확인하는 한편 위장탈북 가능성 등까지 파악한 뒤 7일 새벽 신병을 확보했다.
일가족 단위로 어선을 타고 NLL을 넘어 귀순한 사례는 공개된 사례 기준으로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마지막은 2017년 7월로, 당시 북한 주민 5명이 어선을 타고 동해 NLL을 넘어왔는데 이들 중 일부가 일가족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6월 주민 4명이 동해 NLL을 넘어온 이른바 ‘삼척항 노크 귀순’ 당시 군 당국은 북한 어선이 삼척항에 도착한 뒤 주민들이 어선에서 내려 항구 주변을 돌아다닐 때까지 이를 포착하지 못해 경계 실패 논란이 일었다. 정부는 이번엔 어선 포착부터 신병 확보까지 경계 작전 및 귀순 조치 등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는 입장이다.
● 6년 만에 일가족 단위로 NLL 넘어 귀순
군경 및 국가정보원 등 관계 당국은 수도권 모처에서 이들에 대한 합동신문을 진행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초기 조사 결과 이들 중 북한 군인은 없었다”면서도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귀순자들은 두 일가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 간 관계 등을 당국은 확인 중이다.
일가족이 아닌 북한 주민이 귀순 과정에서 어선을 이용해 NLL을 넘어온 건 ‘삼척항 노크 귀순’ 사건이 있었고 같은 해 11월 주민 2명이 어선을 타고 동해 NLL을 넘은 뒤 귀순 의사를 밝혔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이들 2명이 살인 등 중대범죄를 저질러 보호 대상이 아니라며 강제 북송해 논란이 됐다. 문재인 정부 핵심 안보라인 인사들은 이로 인해 이번 정부 들어 줄줄이 기소됐다. 정부 소식통은 “우리 정권이 바뀌면서 강제 북송 등 우려가 사라진 것도 이들이 귀순을 결심한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극심한 식량난 속 귀순 가능성
극도의 보안 속에 합동신문이 진행 중인 만큼 귀순자들의 신원 및 구체적인 탈북 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봉쇄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목숨을 건 ‘어선 귀순’을 결심한 배경에는 북한 내 극심한 식량난이 자리 잡고 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북한은 군인 1인당 하루 곡물 배급량을 기존 620g에서 580g으로 최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급 순위표 최상단에 있는 군도 일반 주민 수준으로 배급량을 줄일 만큼 식량난이 심각한 것. 북한군 상급 부대에선 최근 식량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연쇄 탈북 사태에 대한 우려도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국경 등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굶어 죽는 주민까지 속출하고 있지만 북한 당국이 평양에 거주하는 일부 특권층을 제외하곤 국제사회에서 지원받은 쌀 등을 지급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
【출처: 2023.5.18. 동아일보 요약】
▶ ▶ 기사요약 두 일가족인 것으로 알려진 북한 주민들이 이달 초 어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탈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북한 일가족이 어선을 통해 귀순한 건 정부 발표 등을 기준으로 보면 2017년 7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군 당국은 감시 장비를 통해 북한 어선 1척이 NLL을 향해 오는 모습 등 이상 동향을 포착하고 집중 감시에 나섰고 문제의 어선이 NLL을 넘어 남하하자 해상 병력 투입 후 해당 어선에 올라 검문검색을 했다. 어선에는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여러 명이 타고 있었고, 당시 우리 장병들에게 귀순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감염병 봉쇄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목숨을 건 ‘어선 귀순’을 결심한 배경에는 극심한 식량난이 자리 잡고 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아사자까지 속출하고 있지만 북한 당국이 평양의 일부 특권층을 제외하곤 국제사회에서 지원받은 쌀 등을 지급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보기 https://bit.ly/3Wqe1cb ] ▶ ▶ 기도제목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시72:13) - 귀순한 두 일가족의 대한민국 정착과정이 순적하게 하시고, 모두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 지옥 같은 북한을 탈출해 목숨 걸고 자유의 세계를 찾아오는 북한 동포들의 생명과 신변을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에게 주께서 친히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시고, 북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무엇보다 복음통일의 길을 속히 열어주소서. - 극심한 식량난에 처한 북한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한국교회가 남한에 입국한 탈북민들을 도와 ‘북한동포 직접 돕기 운동(남한의 탈북민이 북한의 가족에게 송금하는 일)’을 적극 지원함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과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전해지게 하소서. |
4. 국가기도 뉴스 및 기도제목 ('공부방'서 2억원대 마약 유통…범행 당시 모두 고3)
성인 운반책 6명 고용해 범행…텔레그램·가상화폐 이용

적발된 마약 [인천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고등학생 시절 공부방 용도로 빌린 오피스텔에서 2억원대 마약을 유통한 10대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김연실 부장검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A(19)군 등 대학생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A군 등은 고교 2∼3학년이던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등 시가 2억7천만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거나 소지·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범행 수법을 전수받은 뒤 또래들을 공범으로 포섭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 등은 범행 과정에서 익명성이 보장되는 텔레그램과 자금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를 이용했다.
이들 중 1명은 아버지에게 "공부방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오피스텔을 빌린 뒤 이곳을 마약 유통 사무실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은 성인 6명을 마약 운반책(드라퍼)으로 고용한 뒤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마약을 판매했다.
A군 등은 이번 범행으로 1억2천2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뒤 보완 수사를 벌였고, 피의자 3명 가운데 A군 등 2명이 나머지 1명의 마약 판매 수익금을 빼앗은 뒤 새로운 마약 판매 계정을 개설·운영한 사실도 확인했다.
또 A군 등 2명이 수사 과정에서도 계속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하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던 A군 등 3명을 모두 구속했다.
검찰 관계자는 "SNS의 익명성·비대면성을 이용한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10∼20대도 마약 유통에 가담하고 있다"며 "아무리 초범이라고 해도 마약범죄를 확산시킨 경우 절대 선처 없이 엄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발된 마약 [인천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2023.5.16. 연합뉴스 요약】
▶ ▶ 기사요약 고교 2∼3학년이던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공부방 용도로 빌린 오피스텔에서 필로폰 등 시가 2억7천만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거나 소지·투약한 대학생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이들을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A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범행 수법을 전수받은 뒤 또래들을 공범으로 포섭했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텔레그램과 자금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를 이용했다. 이 중 1명은 아버지에게 공부방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오피스텔을 빌린 뒤 마약 유통 사무실로 썼으며 성인 6명을 마약 운반책(드라퍼)으로 고용한 뒤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마약을 판매해 1억2천2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불구속 상태로 수사받던 A군 등 2명이 수사 과정에서도 계속 마약을 투약해 3명을 모두 구속하게 됐다. 검찰 관계자는 SNS의 익명성·비대면성을 이용한 마약범죄가 급증세이고 10∼20대도 이에 가담하고 있다고 밝히며, 초범이더라도 마약범죄의 경우 선처 없이 엄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IvDOdi ] ▶ ▶ 기도제목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2:22) - 사회와 개인에 치명적 해악을 가져오는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9세 이하 청소년 가담자가 급증세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해주소서. - 마약범죄가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모두 소탕되게 하시고,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구성원들을 마약의 유혹으로부터 보호하는 정부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있게 하소서.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의 위상을 회복하게 하소서. -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인 우리의 육체가 마약중독으로 파괴되지 않도록 교회가 이 문제를 놓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
5. 국가기도 뉴스 및 기도제목 (백기 든 선관위… 국정원 ‘北해킹’ 보안점검 수용할 듯)
‘헌법상 독립기관이라 불가’ 거부
비판 여론 거세지자 입장 급선회
특혜채용 의혹 감사원 감사 검토

북한 해킹 수사결과 발표 - 18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청 안보수사국 관계자가 ‘보안인증 S/W 취약점 공격사건’ 경찰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3.4.18.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북한의 해킹 시도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의 보안점검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체회의를 하루 앞두고 행안위에 이런 의사를 전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내일(16일) 국회 행안위 현안 질의에서 사무총장이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선관위는 북한으로부터 해킹 시도가 있었는데도 행정안전부와 국정원의 보안 점검 권고를 거부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선관위는 “북한 해킹 메일과 악성코드 수신 및 감염 사실을 국정원으로부터 문서나 유선으로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며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가 행안부·국정원의 보안컨설팅을 받을 경우 정치적 중립성에 관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반박했지만 입장을 바꿨다.
선관위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서는 자체 특별감사를 실시한 뒤 결과에 따라 감사원의 감사를 수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각각 지난해와 2018년도에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에 채용됐다. 선관위는 전날 “이달 중 별도의 특별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특별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비판이 고조되자 ‘특혜는 없었다’던 기존 입장을 바꾼 것이다.
행안위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선관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송 차장 자녀는 2018년 충남 보령시에서 충북 단양군 선관위에 경력 채용될 때 면접관으로 위촉된 선관위 내부 직원 3명으로부터 모두 면접 점수 만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관 3명은 송 차장 자녀와 함께 시험에 응시한 다른 지원자에게도 모두 면접 점수 만점을 줬다.
한편 여야는 오는 24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실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 수석 전원이, 국가안보실에서는 조태용 실장과 김태효 1차장 등이 참석 대상이다. 여야는 운영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영 기자
【출처: 2023.5.16. 서울신문 요약】
▶ ▶ 기사요약 북한으로부터 해킹 시도가 있었는데도 행정안전부와 국정원의 보안 점검 권고를 거부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의 보안점검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선관위는 “북한 해킹 메일과 악성코드 수신 및 감염 사실을 국정원으로부터 문서나 유선으로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며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가 행안부·국정원의 보안컨설팅을 받을 경우 정치적 중립성에 관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또 선관위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서는 자체 특별감사를 실시한 뒤 결과에 따라 감사원의 감사를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위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선관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송 차장 자녀는 2018년 충남 보령시에서 충북 단양군 선관위에 경력 채용될 때 면접관으로 위촉된 선관위 내부 직원 3명으로부터 모두 면접 점수 만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관 3명은 송 차장 자녀와 함께 시험에 응시한 다른 지원자에게도 모두 면접 점수 만점을 줬다. [기사보기 https://bit.ly/3C4nr3T ] ▶ ▶ 기도제목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2:2) - 북한의 중앙선관위 해킹에 관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게 하시고 이후로는 외부의 해킹에 방어할 수 있는 철저한 보안책을 마련하게 하소서. - 선거와 관련하여 필요한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개선이 있게 하시고 내년 4월 10일에 있는 22대 총선에서 선거 부정을 막아주심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복음통일을 이룰 합당한 국회의원들이 당선되게 하소서. |
6. 국가기도 뉴스 및 기도제목 (국회 온 해외입양인들 “한국 아기들 대신 목소리 내러 왔습니다”)

"시설에 있는 아이 등 가정 없는 아이들에게는 목소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미국에서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그 아이들을 대신 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입니다."
해외입양 1세대, 입양인의 대모라 불리는 수잔 순금 콕스씨 등 해외 입양인 대표단이 어제(12일) 국회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과 함께 아이들이 한국 땅에서 무사히 '태어나고', '등록될'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2011년, 80일 된 딸을 입양해 키우는 싱글맘이기도 합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스티브 모리슨(한국명 최석춘) 한국입양홍보회 설립자 겸 회장은 아이들의 생명권과 알권리를 위해 ▲보호출산제와 ▲출산통보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아기들의 '태어날 권리' 보호…'익명 출산' 지원
이들은 김 의원이 2020년 대표발의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산모의 신원을 노출하지 않고도 출산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상담을 제공하고, 산전‧산후 보호시설에서 보호해주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는데요.
원치 않는 임신 등의 경우 안전한 출산을 위해 현실적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김 의원은 법안 제안설명에서 베이비박스 앞에서 숨진 신생아 사례를 언급하며 "영아는 스스로를 보호할 아무런 능력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부모의 직접적 양육 책임을 넘어서서 국가는 곤경에 빠진 부모를 지원하고 안전한 영아보육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돼 있는데요.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에 설치된 베이비박스(사진=연합뉴스)
하지만 반대 목소리도 나옵니다.
아동이 부모를 알권리를 보장하지 못할 뿐더러, '아이 낳는 것'만 지원할 뿐 이후 아동 유기 가능성은 커질 수 있어 오히려 아동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입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국내입양인연대와 아동인권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익명출산제'가 도입되면 아동이 자신의 부모를 알 권리와 태어난 가정에서 양육될 권리를 보장하지 못한다"며 국회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미혼모 등 위기 상황 놓인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태어난 아기가 등록될 권리'
오늘 입양인 대표단은 아기가 태어난 의료기관이 정부에 출생 사실을 알리도록 하는 '출생통보제' 도입도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부모가 출생 신고를 해야 신생아가 국가에 등록되는데요.
문제는 부모의 미신고로 아이가 공적체계에 등록되지 않으면 필수 예방접종 등 건강권 보호, 학대로부터의 보호 등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되고, 입양도 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스티브 모리슨 회장은 "(한국의) 경직된 출생신고제로 인해 사각지대의 그늘에서 희생 당한 많은 아이들을 목격해오고 있다"며 제도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출생통보제 도입에는 '파란불'이 켜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달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서는 의료기관이 아동 출생정보를 시·읍·면장에게 통보하도록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 아동정책 추진 방향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신선민 (freshmin@kbs.co.kr)
【출처: 2023.5.13. KBS 요약】
▶ ▶ 기사요약 해외입양 1세대이며 입양인의 대모라 불리는 수잔 순금 콕스씨 등 해외 입양인 대표단이 국회를 찾아, 아이들이 한국 땅에서 무사히 '태어나고', '등록될' 권리를 주장했다. 이들은 아기들의 태어날 권리 보호를 위해 익명 출산을 지원하는 법률이 도입될 필요가 있음을 피력하며, 2020년 김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해당 법안은 산모의 신원을 노출하지 않고도 출산할 수 있도록 하고, 산전‧산후 보호시설에서 보호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양인 대표단은 또 예방접종 등을 통한 건강권 보장과 학대로부터의 보호, 입양의 기회 부여 등을 위해, 현재와 같은 부모에 의한 출생신고가 아닌 아기가 태어난 의료기관이 정부에 출생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출생통보제' 도입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보호출산제의 도입이 아동이 자신의 부모를 알 권리와 태어난 가정에서 양육될 권리를 보장하지 못한다며 반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기사보기 https://bit.ly/3Orna2f ] ▶ ▶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31:8) - 김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이 아동의 부모 알권리 등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반대의견에 막혀 2년째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낙태를 방지하고 아동 유기와 영아살해 등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법의 당위성이 잘 설득되어, 순적하게 입법되도록 도와주소서. 아동의 알권리 이전에 ‘태어날 권리’를 보호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 보호출산제와 출산통보제 도입으로 아이들이 무사히 태어나고, 출생 등록되어 안전하게 보호받게 하소서. 이를 위해 기도하며, 태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