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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언31:8)
북한기도제목/국가기도제목_1월_4주(1.23-1.29)
Ⅰ. 기도제목 1. 북한기도(1) (통일부 “북한 억류자 문제 최우선 제기”…미국은 ‘정치범’ 규정)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 북한에는 북-중 접경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목사와 한국에 정착한 후 중국에서 탈북민 지원 활동을 펼치던 김원호 씨 등 탈북민 출신 한국 국적자 3명을 포함한 6명이 억류 중입니다. 주님, 북한에 억류된 남한선교사 3명과 탈북민 3명 모두 애타게 기다리는 한국교회와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 남한정부가 미국과 일본처럼 자국민 억류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들의 본국 송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미국정부와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자국민 구출을 최우선으로 노력하는 정부와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2. 북한기도(2) (식량난에 집 팔고 산으로 들어갔던 일가족 사망…무슨 일?)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 72:13) - 주님, 극심한 식량난과 혹독한 한파로 추위에 떨며 고통받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북한 주민들에게 주님께서 일용할 양식과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이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생명을 지켜주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 북한 주민들의 민생을 살피지 않는 김일성 일가 3대세습 독재 체제가 종식되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을 존중하고 주민들의 일용할 양식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국가 지도자들과 정권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3. 북한기도(3) (오픈도어즈 “북한, ‘기독교 박해국’ 또다시 1위 오명…지하교인 40만명 추산”)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 주님, 김씨 일가 우상화 독재 체제 속에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 발각되면 각종 고문과 공개처형을 당하고 또는 정치범수용소에 수감 되어 죽을 때까지 강제노동을 해야하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주님께서 친히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소서. 속히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어 갇힌 자들이 모두 해방되게 하소서. - 북한 성도들에게 환난을 이길 수 있는 정금 같은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지하교회 교인들의 생명과 믿음을 지켜주소서.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을 속히 이루어주소서. - 북한의 기독교 탄압 실태가 전 세계에 알려지게 하시고, 국제사회와 한국이 북한주민들의 종교의 자유와 인권 문제를 공론화하고 합당하게 대처함으로, 북한주민들에게 종교의 자유가 속히 주어지고 인권이 보장되게 하소서. 4. 국가기도(1) (문 정부, 공자학원 체제선전 의혹 파악하고도 방치…교육부는 실태조사도 했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전 정부는 공자학원 체제선전 의혹을 파악하고도 방치하고 교육부는 실태조사를 통해 교재 99종에 대한 파악을 했음에도 관계부처 장·차관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 우리 사회와 청년들에게 잘못된 공산주의 영향력이 퍼지지 않도록 공자학원의 심각성을 한국교회와 교육계, 온 국민이 깨닫고 이를 바로잡게 하소서. 전 정부에 의해 조치 되지 못한 감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밝히 드러남으로 합당한 조치가 취해지게 하소서. - 중국 공산주의의 전술전략이 빛 가운데 드러나고 무너지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지켜지도록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5. 국가기도(2) (교계 “지상파가 신성모독·동성애 찬양 눈감아” 강력 규탄)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잠 11:11) -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우롱하는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내는 행태가 다시는 없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심각한 동성애 지상파 방송에 대한 문제점들을 깨닫고 이를 막아서기 위해 정직한 자의 입이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입으로 이 나라가 망하지 않도록 방송사들 안에 기독교인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동성애에 대한 미화 · 옹호 방송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혀 국민들에게 바른 진리와 분별력을 전하게 하소서. - 각 교회마다 동성애 관련하여 올바른 성경 말씀이 선포되고 목사님들이 깨어나 이 시대를 향해 선지자적인 목소리를 외치게 하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성경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아감으로 이 나라가 거룩하게 되고 열방을 성결의 빛으로 선도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6. 국가기도(3) (대통령실 "UAE측, 한국에 40조원 투자결정"…13개 MOU 체결)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시 72:1) -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으로 많은 경제적 성과를 얻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경제적 성과가 화가 되지 않고 복이 되게 하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이슬람의 속성을 바르게 분별하여, 이슬람권 국가와의 교류에 따르는 위험성에 대비하게 하소서. - 이슬람권 국가와의 경제적 교류가 이슬람 유입의 통로가 되지 않게 하소서. 심각한 이슬람 편향 교과서로 배워온 젊은이들이 유리한 경제적 기회로 오판하여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 한국 사회가 ‘신 중동 붐’을 기대하고 있는 이 때에 한국교회가 ‘신 중동선교의 붐’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소서. |
북한기도제목/국가기도제목_1월_4주(1.23-1.29) Ⅱ. 기사 요약 / 기도제목 1. 북한기도(1) (통일부 “북한 억류자 문제 최우선 제기”…미국은 ‘정치범’ 규정) ▶ ▶ 기사요약 통일부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22.12월)에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였고,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우리(한국) 국민 억류자 석방에 대한 미·일 정상의 지지를 확인했다. 북한에는 현재 2013년 억류된 김정욱 목사를 비롯해 김국기, 최춘길 씨 등 기독교 선교사 3명과 북한을 탈출해 한국 국적자가 된 김원호 씨 등 6명이 억류돼 있다. 통일부는 억류자 가족 및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통일부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억류자 가족을 면담해 위로와 격려, 정부의 해결 의지를 설명했다. 또 국제적 노력에는 억류자 및 납북자 가족이 유엔강제실종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해 진술하거나 진정서를 제출하는데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통일부는 앞으로 정부는 남북 간 대화와 협상의 틀에서도 억류자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기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의 이런 입장은 전임 문재인 정부 때와 달라진 기조를 보여준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은 북한의 끔찍한 인권 상황을 조명하고 책임규명을 촉진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며 김국기 목사를 비롯한 모든 정치범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에 31개월 동안 억류됐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는 국민적으로 강력하게 저항하는 운동이 일어나면 얼마든지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북한에 있을 때도 밖의 동향을 굉장히 예민하게 주시한다. 밖에서 강하게 나오면 이 사람들이 반응을 보이고 밖에서 잠잠하면 괜찮은가 보다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강력한 캠페인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보기 http://bit.ly/3XsRLOF] ▶ ▶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 북한에는 북-중 접경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목사와 한국에 정착한 후 중국에서 탈북민 지원 활동을 펼치던 김원호 씨 등 탈북민 출신 한국 국적자 3명을 포함한 6명이 억류 중입니다. 주님, 북한에 억류된 남한선교사 3명과 탈북민 3명 모두 애타게 기다리는 한국교회와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 남한정부가 미국과 일본처럼 자국민 억류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들의 본국 송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미국정부와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자국민 구출을 최우선으로 노력하는 정부와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2. 북한기도(2) (식량난에 집 팔고 산으로 들어갔던 일가족 사망…무슨 일?) ▶ ▶ 기사요약 최근 북한 양강도 풍서군에서 산에서 천막을 치고 생활하던 40대 최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 일가족은 코로나 사태 후 심각한 식량난을 겪어왔다. 가장인 최 씨는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집을 팔고 가족과 함께 산에 들어가 땅을 일구기로 결심하고 지난해 4월 초부터 산 생활을 시작했는데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가족이 모두 사망하게 됐다. 최 씨 가족은 풍서군 읍에서 6km 정도 떨어진 인근 산, 읍내 주민들이 겨울철 화목(火木, 땔나무)을 해결하기 위해 오르내리다 들르기 좋은 위치에 터를 잡고 생활해왔다. 산에 나무하러 갔던 한 주민이 물을 마시기 위해 최 씨 가족이 생활하던 천막에 들어갔다가 이들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현장에는 쪽문이 닫힌 채 가스가 천막에 가득 차 있었고 최 씨 가족은 입에 거품을 문 채 쓰러져있었다. 군 안전부는 최 씨 가족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게 된 것으로 특히나 추운 겨울철 산 생활 중에 천막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봉변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식통은 “코로나 발생 후 집을 팔고 산 생활에 뛰어드는 주민들이 늘었다”며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직장이나 인민반의 통제와 단련을 받아야 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식량문제 해결과 사회적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산 생활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보기 http://bit.ly/3Ww7on3] ▶ ▶ 기도제목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 72:13) - 주님, 극심한 식량난과 혹독한 한파로 추위에 떨며 고통받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북한 주민들에게 주님께서 일용할 양식과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이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생명을 지켜주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 북한 주민들의 민생을 살피지 않는 김일성 일가 3대세습 독재 체제가 종식되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을 존중하고 주민들의 일용할 양식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국가 지도자들과 정권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3. 북한기도(3) (오픈도어즈 “북한, ‘기독교 박해국’ 또다시 1위 오명…지하교인 40만명 추산”) ▶ ▶ 기사요약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 도어즈’는 18일 발표한 ‘2023 세계 기독교 감시 목록’에서 북한이 다시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1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 가장 위험한 곳이지만 북한 내 기독교인 수를 인구의 1.5% 정도인 40만 명의 지하교인이 여전히 신앙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전에도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북한을 20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지목했었다. 신앙생활 여부를 감시하는 첩자가 어디에나 있으며 적발된다는 것은 곧 처형당하거나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죽을 때까지 일하다 죽는다. 또 성경을 소유하는 것조차 심각한 범죄로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 [기사보기 http://bit.ly/3QVz4R4] ▶ ▶ 기도제목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 주님, 김씨 일가 우상화 독재 체제 속에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 발각되면 각종 고문과 공개처형을 당하고 또는 정치범수용소에 수감 되어 죽을 때까지 강제노동을 해야하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주님께서 친히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소서. 속히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어 갇힌 자들이 모두 해방되게 하소서. - 북한 성도들에게 환난을 이길 수 있는 정금 같은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지하교회 교인들의 생명과 믿음을 지켜주소서.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을 속히 이루어주소서. - 북한의 기독교 탄압 실태가 전 세계에 알려지게 하시고, 국제사회와 한국이 북한주민들의 종교의 자유와 인권 문제를 공론화하고 합당하게 대처함으로, 북한주민들에게 종교의 자유가 속히 주어지고 인권이 보장되게 하소서. 4. 국가기도(1) (문 정부, 공자학원 체제선전 의혹 파악하고도 방치…교육부는 실태조사도 했었다) ▶ ▶ 기사요약 문재인 정부에서 공자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상당수에 공산당 이념을 선전하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공자학원에서는 실제로 사회주의로 가고 싶은 사람도 많다는 중국 공산당원 작가의 작품을 인용했다. 또 곳곳에 사회주의 창시자 마르크스를 다룬 표현이 등장한다. 해당 교재는 국내 출판사에서 냈지만, 공동 저자에는 중국 국적의 공자학원 강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미 정부는 2021년 국내 공자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99종에 대한 실태 파악에 착수했다. 관계부처 장·차관에도 관련 보고됐다. 하반기 교재 12종에서 공산당 선전 내용이 있음을 확인했지만, 정부는 공자학원이 들어서 있는 대학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 사이 국내 23곳으로 아시아 지역 최다였던 공자학원은 2021년 7월 서울 관악구에 한 곳이 추가돼 24곳으로 늘어났다. [기사보기 http://bit.ly/3wlQP2I] ▶ ▶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전 정부는 공자학원 체제선전 의혹을 파악하고도 방치하고 교육부는 실태조사를 통해 교재 99종에 대한 파악을 했음에도 관계부처 장·차관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 우리 사회와 청년들에게 잘못된 공산주의 영향력이 퍼지지 않도록 공자학원의 심각성을 한국교회와 교육계, 온 국민이 깨닫고 이를 바로잡게 하소서. 전 정부에 의해 조치 되지 못한 감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밝히 드러남으로 합당한 조치가 취해지게 하소서. - 중국 공산주의의 전술전략이 빛 가운데 드러나고 무너지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지켜지도록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5. 국가기도(2) (교계 “지상파가 신성모독·동성애 찬양 눈감아” 강력 규탄) ▶ ▶ 기사요약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내 주께서 정했어. 세상을 구하는 걸로 치면 내 맞선임은(나하고 맞설 대상은) Jesus(예수)….” 한국 최초 동성애 보이그룹을 표방한 가수 ‘라이오네시스’가 최근 발표한 곡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의 가사 중 일부다. MBC문화방송 심의부는 지난해 12월 20일 해당 곡에 대해 당초 ‘방송 불가’에서 재심의를 거쳐 ‘방송 적합’으로 판정을 내렸다. 이후 다른 지상파 방송에서도 이를 허용할 움직임을 보이자 교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동성애 옹호 행태에서 그치지 않고 기독교 교리를 왜곡·비하하는 행위를 용인했다는 이유에서다. 17일 교회연합기구 등에 따르면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 집회 등을 이어가면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교계는 동성애자를 향한 혐오가 아닌 ‘동성애’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반성경·반기독교적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 노래는) 반기독교적 행태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교계는 2월 3일 오후 2시 MBC 앞에서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MBC가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우롱하는 방송을 내보는 것에 대하여 분명한 반대입장을 표방하기로 했다.) [기사보기 http://bit.ly/3GXguTZ] ▶ ▶ 기도제목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잠 11:11) -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우롱하는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내는 행태가 다시는 없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심각한 동성애 지상파 방송에 대한 문제점들을 깨닫고 이를 막아서기 위해 정직한 자의 입이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입으로 이 나라가 망하지 않도록 방송사들 안에 기독교인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동성애에 대한 미화 · 옹호 방송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혀 국민들에게 바른 진리와 분별력을 전하게 하소서. - 각 교회마다 동성애 관련하여 올바른 성경 말씀이 선포되고 목사님들이 깨어나 이 시대를 향해 선지자적인 목소리를 외치게 하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성경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아감으로 이 나라가 거룩하게 되고 열방을 성결의 빛으로 선도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6. 국가기도(3) (대통령실 "UAE측, 한국에 40조원 투자결정"…13개 MOU 체결) ▶ ▶ 기사요약 윤 대통령은 새해 첫 순방지로 UAE를 방문했다. 1980년 양국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이 이루어졌으며, 양국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UAE 정상회담에서 UAE측이 한국에 300억 달러 우리 돈 40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했다. 정상회담에서는 13개의 양해각서 MOU도 체결됐다. 윤 대통령은 회담 직전 첫 일정으로 UAE의 현충원인 와하트 알 카라마와 전임 자이드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찾았다. [기사보기 http://bit.ly/3XzlLs3] ▶ ▶ 기도제목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시 72:1) -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으로 많은 경제적 성과를 얻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경제적 성과가 화가 되지 않고 복이 되게 하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이슬람의 속성을 바르게 분별하여, 이슬람권 국가와의 교류에 따르는 위험성에 대비하게 하소서. - 이슬람권 국가와의 경제적 교류가 이슬람 유입의 통로가 되지 않게 하소서. 심각한 이슬람 편향 교과서로 배워온 젊은이들이 유리한 경제적 기회로 오판하여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 한국 사회가 ‘신 중동 붐’을 기대하고 있는 이 때에 한국교회가 ‘신 중동선교의 붐’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소서. |
Ⅲ. 최신 뉴스와 기도제목 (전문)
1. 북한 뉴스 및 기도제목(통일부 “북한 억류자 문제 최우선 제기”…미국은 ‘정치범’ 규정)

북한에 장기간 억류된 한국인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씨. 김정욱 씨는 지난 2014년 5월 평양에서 열린 기자회견, 김국기 씨와 최춘길 씨는 지난 2015년 3월 기자회견 모습이다. ��AP(왼쪽), Reuters(가운데, 오른쪽). [사진 출처=VOA]
한국 통일부가 북한 내 한국인 억류자 문제 해결을 남북 간 대화와 협상에서 최우선 과제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도 억류 중인 한국인 선교사를 정치범으로 분류해 석방을 촉구하고 있는데, 시민사회단체들은 한국도 일본처럼 국가 지도자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일부는 18일 북한에 장기간 억류 중인 한국인들의 석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에 관한 VOA의 서면 질의에 대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남북한 당국 간 대화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북한 당국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억류자 문제가 반영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22.12월)에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였고,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우리(한국) 국민 억류자 석방에 대한 미·일 정상의 지지를 확인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에는 현재 2013년 억류된 김정욱 목사를 비롯해 김국기, 최춘길 씨 등 기독교 선교사 3명과 북한을 탈출해 한국 국적자가 된 김원호 씨 등 6명이 억류돼 있습니다.
통일부는 이날 답변에서 “억류자 가족 및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통일부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억류자 가족을 면담해 위로와 격려, 정부의 해결 의지를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적 노력에 관한 질문에는 “억류자 및 납북자 가족이 유엔강제실종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해 진술하거나 진정서를 제출하는데 지원하고 있다”고 짤막하게 답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018년 김정욱 선교사의 친형인 김정삼 씨가 유엔 강제실종실무그룹(WGEID)을 방문해 동생의 석방 협력을 요청할 때 여행 경비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앞으로 정부는 남북 간 대화와 협상의 틀에서도 억류자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기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의 이런 입장은 전임 문재인 정부 때와 달라진 기조를 보여줍니다.
한국 언론들은 앞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2018년 6월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정부가 억류자 문제를 제기한 뒤 남북 관계 경색을 이유로 정부 차원의 조치가 없었다고 전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들의 석방 노력에 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지난 11일 전 세계 정치범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정당한 이유 없이-Without Just Cause’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 상징적인 정치범 16명 중 하나로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김국기 목사를 소개했습니다.
국무부는 “김 목사는 중국 단둥에서 북한의 인권 유린을 피해 탈출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오랜 시간을 바쳤다”며 그러나 지난 2015년에 북한에서 간첩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지금은 강제노동수용소에서 고된 노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 홈페이지] “South Korean pastor Kim Kuk-gi spent years in Dandong, China supporting those fleeing the DPRK’s human rights abuses. Now he is toiling away in a North Korean labor camp where he was sentenced in 2015 to spend the rest of his life on charges of “espionage.” The United States remains committed to shining a spotlight on the egregious human rights situation in the DPRK and working with allies and partners to promote accountability. Join us in calling to free all political prisoners, including Kim Kuk-gi!”
국무부는 “미국은 북한의 끔찍한 인권 상황을 조명하고 책임규명을 촉진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며 “김국기 목사를 비롯한 모든 정치범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앞서 VOA에 “우리는 북한 정부에 모든 정치범을 석방하고 일본인 납북자와 구금된 한국인 6명의 실종에 대해 규명할 것을 계속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들은 한국인 억류자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겠다는 통일부의 입장을 반기면서 대통령 등 지도자들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의 신희석 법률분석관은 18일 VOA와의 전화 통화에서 일본이 범국가적으로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제기하고 미국에 정기적으로 협력을 요청하는 것처럼 한국 대통령도 비슷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신희석 법률분석관] “윤석열 대통령이 억류·납북자 가족을 만날 수 있고 미국의 대통령과 미국 대사들이 일본에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을 만나듯이 한국에서도 피해자 가족을 만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먼저 요청해야 미국이 고려하겠죠.”
신 법률분석관은 전임 정부 때 이 문제를 거의 방치하면서 억류자 문제는 한국 국민들 사이에 잊혀 있다며, 정부가 가시성을 높이며 국민적 관심사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의 최성용 납북자가족연합회 이사장과 북한에 31개월 동안 억류됐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도 VOA에 이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캠페인이 있어야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다고 강조했었습니다.
[녹취: 최성용 이사장] “일본 정부는 국민과 언론과 정치인이 모두 나서서 납북자 문제를 거론해 많은 성공을 거뒀는데, 우리 517명의 납북자 문제는 (과거) 정부가 너무 나 몰라라 해서 북한이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 국무장관님에게 일본 정부의 납치 피해자 문제뿐 아니라 우리 정부도 517명의 납북자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앞으로 같이 다뤄달라…”
[녹취: 임현수 목사] “국민적으로 강력하게 저항하는 운동이 일어나면 얼마든지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북한에 있을 때도 밖의 동향을 굉장히 예민하게 주시하더라고요. 밖에서 강하게 나오면 이 사람들이 반응을 보이고 밖에서 잠잠하면 괜찮은가 보다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강력한 캠페인을 펼쳐야 한다고 봅니다.”
신 법률분석관은 2월 말에 개막될 52차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총회를 통해 한국 정부가 억류자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결의안에도 구체적인 요구를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7년 유엔 강제실종실무그룹과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들의 석방 협력을 요청했던 한국 국가인권위원회는 올해 이 사안에 대해 검토하는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 관계자는 18일 VOA에 이 문제에 대해 “추가적 조치를 검토하거나 협력하는 부분은 없다”면서 유엔 기구에 대한 진정서 역시 통상적으로 피해자 가족 당사자가 밟는 절차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국가인권위는 지난 2017년 유엔 강제실종실무그룹(WGEID)과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에 가족의 동의를 받아 김정욱과 김국기 목사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유엔 강제실종실무그룹은 이와 관련해 2018년 북한 정부에 통보문을 보내 조사와 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지만 북한 정부는 전혀 호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2023.1.19. VOA 요약】
▶ ▶ 기사요약 통일부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22.12월)에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였고,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우리(한국) 국민 억류자 석방에 대한 미·일 정상의 지지를 확인했다. 북한에는 현재 2013년 억류된 김정욱 목사를 비롯해 김국기, 최춘길 씨 등 기독교 선교사 3명과 북한을 탈출해 한국 국적자가 된 김원호 씨 등 6명이 억류돼 있다. 통일부는 억류자 가족 및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통일부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억류자 가족을 면담해 위로와 격려, 정부의 해결 의지를 설명했다. 또 국제적 노력에는 억류자 및 납북자 가족이 유엔강제실종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해 진술하거나 진정서를 제출하는데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통일부는 앞으로 정부는 남북 간 대화와 협상의 틀에서도 억류자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기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의 이런 입장은 전임 문재인 정부 때와 달라진 기조를 보여준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은 북한의 끔찍한 인권 상황을 조명하고 책임규명을 촉진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며 김국기 목사를 비롯한 모든 정치범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에 31개월 동안 억류됐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는 국민적으로 강력하게 저항하는 운동이 일어나면 얼마든지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북한에 있을 때도 밖의 동향을 굉장히 예민하게 주시한다. 밖에서 강하게 나오면 이 사람들이 반응을 보이고 밖에서 잠잠하면 괜찮은가 보다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강력한 캠페인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보기 http://bit.ly/3XsRLOF] ▶ ▶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 북한에는 북-중 접경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목사와 한국에 정착한 후 중국에서 탈북민 지원 활동을 펼치던 김원호 씨 등 탈북민 출신 한국 국적자 3명을 포함한 6명이 억류 중입니다. 주님, 북한에 억류된 남한선교사 3명과 탈북민 3명 모두 애타게 기다리는 한국교회와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 남한정부가 미국과 일본처럼 자국민 억류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들의 본국 송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미국정부와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자국민 구출을 최우선으로 노력하는 정부와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
2. 북한 뉴스 및 기도제목(식량난에 집 팔고 산으로 들어갔던 일가족 사망…무슨 일?)

2019년 2월 촬영된 북한 양강도 풍서군 국경 지역. [사진 출처=데일리NK]
최근 북한 양강도 풍서군에서 산에서 천막을 치고 생활하던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풍서군 안전부가 이들의 사망에 관한 조사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16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8일 풍서군 읍 인근 산속에서 40대 최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 일가족은 코로나 사태 후 심각한 식량난을 겪어왔다고 한다. 가장인 최 씨는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집을 팔고 가족과 함께 산에 들어가 땅을 일구기로 결심하고 지난해 4월 초부터 산 생활을 시작했는데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가족이 모두 사망하게 됐다는 게 소식통의 말이다.
최 씨 가족은 풍서군 읍에서 6km 정도 떨어진 인근 산, 읍내 주민들이 겨울철 화목(火木, 땔나무)을 해결하기 위해 오르내리다 들르기 좋은 위치에 터를 잡고 생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산에 나무하러 갔던 한 주민이 물을 마시기 위해 최 씨 가족이 생활하던 천막에 들어갔다가 이들이 사망한 것을 발견해 풍서군 안전부에 신고했으며, 이 주민은 이후 조사에서 ‘발견 당시 현장에는 쪽문이 닫힌 채 가스가 천막에 가득 차 있었고 최 씨 가족은 입에 거품을 문 채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 같은 진술을 토대로 군 안전부는 최 씨 가족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나 추운 겨울철 산 생활 중에 천막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봉변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소식통은 “코로나 발생 후 집을 팔고 산 생활에 뛰어드는 주민들이 늘었다”며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직장이나 인민반의 통제와 단련을 받아야 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식량문제 해결과 사회적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산 생활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식통은 “이번 최 씨 가족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안전부는 질식 사고가 아니라 가족이 모두 살해당한 사건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결론이 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 씨 일가족 사망사건은 양강도 당위원회에도 보고돼 도당 책임비서의 지시에 따라 현재 산속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찾아내 조사하고 거주지로 돌려보내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도안의 시·군 안전부들에서는 산에서 생활하는 대상들을 요해(파악)하고 민가로 돌려보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생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으로 들어간 주민들은 ‘산에서 농사짓고 살게 해달라’며 민가에 내려오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2023.1.16. 데일리NK 요약】
▶ ▶ 기사요약 최근 북한 양강도 풍서군에서 산에서 천막을 치고 생활하던 40대 최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 일가족은 코로나 사태 후 심각한 식량난을 겪어왔다. 가장인 최 씨는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집을 팔고 가족과 함께 산에 들어가 땅을 일구기로 결심하고 지난해 4월 초부터 산 생활을 시작했는데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가족이 모두 사망하게 됐다. 최 씨 가족은 풍서군 읍에서 6km 정도 떨어진 인근 산, 읍내 주민들이 겨울철 화목(火木, 땔나무)을 해결하기 위해 오르내리다 들르기 좋은 위치에 터를 잡고 생활해왔다. 산에 나무하러 갔던 한 주민이 물을 마시기 위해 최 씨 가족이 생활하던 천막에 들어갔다가 이들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현장에는 쪽문이 닫힌 채 가스가 천막에 가득 차 있었고 최 씨 가족은 입에 거품을 문 채 쓰러져있었다. 군 안전부는 최 씨 가족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게 된 것으로 특히나 추운 겨울철 산 생활 중에 천막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봉변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식통은 “코로나 발생 후 집을 팔고 산 생활에 뛰어드는 주민들이 늘었다”며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직장이나 인민반의 통제와 단련을 받아야 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식량문제 해결과 사회적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산 생활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보기 http://bit.ly/3Ww7on3] ▶ ▶ 기도제목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 72:13) - 주님, 극심한 식량난과 혹독한 한파로 추위에 떨며 고통받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북한 주민들에게 주님께서 일용할 양식과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이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생명을 지켜주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 북한 주민들의 민생을 살피지 않는 김일성 일가 3대세습 독재 체제가 종식되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을 존중하고 주민들의 일용할 양식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국가 지도자들과 정권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
3. 북한 뉴스 및 기도제목(오픈도어즈 “북한, ‘기독교 박해국’ 또다시 1위 오명…지하교인 40만명 추산”)

지난 2021년 4월 중국 단둥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 [사진=VOA]
북한이 다시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에서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 가장 위험한 곳이지만 40만 명의 지하교인이 여전히 신앙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 도어즈’는 18일 발표한 ‘2023 세계 기독교 감시 목록’에서 북한을 다시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꼽았습니다.
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50개국을 조사한 결과 북한이 기독교인을 가장 잔인하게 탄압하는 국가로 평가됐다는 것입니다.
이 단체는 홈페이지에 올린 보고서와 동영상을 통해 북한은 “기독교인이 되기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오픈 도어즈 동영상] “The most dangerous place in the world to be a Christian. Spies are everywhere. Discovery means death either by execution or by being worked to death in a labour camp.”
신앙생활 여부를 감시하는 첩자가 어디에나 있으며 적발된다는 것은 곧 처형당하거나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죽을 때까지 일하다 죽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이 단체는 또 “북한은 기독교인들이 살기에는 잔인할 정도로 적대적인 곳”이라며 “기독교인들은 절대적으로 자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픈 도어즈 기독교 감시 목록] “Christians have absolutely no freedom. It is almost impossible for believers to gather or meet to worship. Those who dare to meet must do so in utmost secrecy – and at enormous risk. Even owning a Bible is a serious crime and will be severely punished.”
또 “신자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이거나 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감히 만나려고 용기를 내는 사람들은 극비리에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심지어 성경을 소유하는 것조차 심각한 범죄로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픈 도어즈는 이런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단체 “비밀 사역자들이 중국 내 비밀 연결망을 통해 8만 명의 북한 성도들에게 필수 식량과 구호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픈 도어즈 기독교 감시 목록] “Open Doors secret workers are keeping 80,000 North Korean believers alive with vital food and aid through secret networks in China, as well as providing shelter and discipleship training for North Korean refugees at safe houses in China.”
또 “중국 내 안전가옥에서 탈북민들을 위한 쉼터와 제자 훈련도 제공하고 있다”며 “북한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내 기독교인 수를 인구의 1.5% 정도인 40만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오픈 도어즈는 또 이 단체 현장 사역자들이 중국에서 운영하는 안전가옥을 돕는 북한 기독교인 용기 씨와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을 비밀리에 돕는 레베카 씨의 증언을 별도로 소개했습니다.
용기 씨는 “북한에서 기독교는 국가 지도부와 사회의 적으로 제시”되기 때문에 “많은 북한 사람은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두려움과 깊은 의심으로 받아들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선입견이 위기에 처한 탈북민들을 도우려는 현장 사역자들에게 “큰 장벽”이 된다면서 그러나 믿음을 가진 뒤에는 “놀랍게도 많은 사람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삶을 예수님께 바친다”고 말했습니다.
레베카 씨는 동영상을 통해 북한 정보원으로 의심스러웠던 여성이 예배를 함께 드리면서 눈물을 흘린 뒤 신고하지 않은 채 조용히 떠난 사실을 회고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기적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녹취: 레베카 씨] “내가 만나려는 여성들은 말씀을 듣기 위해 더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내가 가서 보려는 여성들은 북한에서 도망쳐 왔고 지금은 이곳 중국에서 불법 난민으로 살아간다. 그들의 대부분은 인신매매의 피해자이며 중국 남자들을 위한 아내로, 창녀촌의 매춘부로 팔려 온 여성들이다. 이 탈북민들이 붙잡히게 되면 그들의 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북한으로 보내지고 노동수용소에서 오랫동안 일하거나 사형을 당하게 된다... 그들은 복음을 듣기 위해 그들의 목숨을 걸고 있다.”
오픈 도어즈는 지난 2021년까지 북한을 20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지목했다가 지난해에는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2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단체는 그러나 북한의 기독교 상황이 나아진 것이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내 탈레반 집권으로 상황이 악화했기 때문이라며 북한 내 기독교들의 상황은 김정은 정권의 국경 봉쇄와 사상통제 강화 등으로 지난해 더 악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18일 개최한 ‘2023 세계 기독교 감시 목록’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반동사상문화배격법과 청년교양보장법 제정으로 성경 등 외부 정보를 접하는 주민들에 대한 북한 당국의 처벌이 훨씬 더 강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한국오픈도어선교회 관계자] “이러한 사상적인 통제는 자연스럽게 정치범수용소의 수감자 증가 등 직접적인 처벌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북한의 어떤 사상통제, 코로나로 인한 방역통제 이런 것들이 직접적으로 주민들에게 성도들에게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국경 봉쇄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 사정이 악화 그리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의약품이나 의료 인프라의 부족 등이 겹치면서. 그 주민들의 삶 전체가 매우 어려워졌고 그것에 대해서 우리 성도들도 동일한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북한에서 성경책이나 예술영화 등 기존 미디어의 시청 및 공유로 인해 처형을 당한 사례들, 지하교회 비밀 예배 모임이 적발돼 교회가 큰 피해를 입은 안타까운 사례들을 직·간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국오픈도어선교회 관계자] “저희 선교회에서는 앞으로도 북한의 기독교 박해 정책 폐기 및 신앙의 자유 보장 그리고 박해 피해 성도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처벌의 중단 그리고 숨어있는 지하교회 성도들의 안전 및 신변 보장 등 북한의 기독교 박해 중단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이러한 내용들이 전 세계에 성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북한의 수도 평양은 한때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릴 정도로 기독교가 번창한 곳이었고 김일성 주석의 어머니 강반석을 비롯해 외가가 모두 기독교 집안이었습니다.
한국 내 기독교인들은 그러나 북한에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선 뒤 극심한 기독교 박해로 많은 기독교인들이 한국으로 탈출했으며 김일성은 십계명 등 기독교 교리를 유일적 영도 체계 등 수령 독재 강화에 적용해 김씨 집안을 신격화했다고 지적합니다.
한편 오픈 도어즈는 이번 감시 목록에서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에 해당하는 3억 6천만 명 이상이 신앙 때문에 높은 수준의 박해와 차별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다음으로 탄압이 심한 국가로는 소말리아, 예멘, 에리트레아 리비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이란 등 이슬람 국가들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출처: 2023.1.19. VOA 요약】
▶ ▶ 기사요약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 도어즈’는 18일 발표한 ‘2023 세계 기독교 감시 목록’에서 북한이 다시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1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 가장 위험한 곳이지만 북한 내 기독교인 수를 인구의 1.5% 정도인 40만 명의 지하교인이 여전히 신앙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전에도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북한을 20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지목했었다. 신앙생활 여부를 감시하는 첩자가 어디에나 있으며 적발된다는 것은 곧 처형당하거나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죽을 때까지 일하다 죽는다. 또 성경을 소유하는 것조차 심각한 범죄로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 [기사보기 http://bit.ly/3QVz4R4] ▶ ▶ 기도제목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 주님, 김씨 일가 우상화 독재 체제 속에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 발각되면 각종 고문과 공개처형을 당하고 또는 정치범수용소에 수감 되어 죽을 때까지 강제노동을 해야하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주님께서 친히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소서. 속히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어 갇힌 자들이 모두 해방되게 하소서. - 북한 성도들에게 환난을 이길 수 있는 정금 같은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지하교회 교인들의 생명과 믿음을 지켜주소서.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을 속히 이루어주소서. - 북한의 기독교 탄압 실태가 전 세계에 알려지게 하시고, 국제사회와 한국이 북한주민들의 종교의 자유와 인권 문제를 공론화하고 합당하게 대처함으로, 북한주민들에게 종교의 자유가 속히 주어지고 인권이 보장되게 하소서. |
4. 국가기도 뉴스 및 기도제목(문 정부, 공자학원 체제선전 의혹 파악하고도 방치…교육부는 실태조사도 했었다)

▲MBN 화면 캡처.문 정부, 공자학원 체제선전 의혹 파악하고도 방치…교육부는 실태조사도 했었다
【 앵커멘트 】
공자학원의 중국 체제 선전 의혹과 관련한 후속보도 이어갑니다. 앞서 MBN은 국정원이 국내에 설치된 공자학원에 대한 실태 파악에 착수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에서 공자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상당수에 공산당 이념을 선전하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그 사이 국내 공자학원은 한 곳 더 늘었습니다. 안병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수도권 한 대학교에 설치된 공자학원에서 실제 사용하는 중국 문화 교재를 MBN이 입수했습니다.
'대세를 따른다'는 중국어 표현을 설명하는 대목입니다.
"사회주의로 가고 싶은 사람도 많다"는 중국 공산당원 작가의 작품을 인용해 놨습니다.
이 밖에도 곳곳에 사회주의 창시자 마르크스를 다룬 표현이 등장합니다.
해당 교재는 국내 출판사에서 냈지만, 공동 저자에는 중국국적의 공자학원 강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미 정부는 2021년 국내 공자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99종에 대한 실태 파악에 착수했던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미국과 유럽,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공자학원 퇴출 움직임이 한창 일고 있던 때였습니다.
관계부처 장·차관에도 관련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해 하반기 교재 12종에서 공산당 선전 내용이 있음을 확인했지만, 정부는 공자학원이 들어서 있는 대학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국내 23곳으로 아시아 지역 최다였던 공자학원은 2021년 7월 서울 관악구에 한 곳이 추가돼 2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 인터뷰(☎) : 주재우 / 경희대 국제정치학 교수
- "세뇌교육을 당하게 되면 우리가 중국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보고,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죠."
교육 당국은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선전 활동이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아 당장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출처: 2023.1.16. MBN 요약】
▶ ▶ 기사요약 문재인 정부에서 공자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상당수에 공산당 이념을 선전하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공자학원에서는 실제로 사회주의로 가고 싶은 사람도 많다는 중국 공산당원 작가의 작품을 인용했다. 또 곳곳에 사회주의 창시자 마르크스를 다룬 표현이 등장한다. 해당 교재는 국내 출판사에서 냈지만, 공동 저자에는 중국 국적의 공자학원 강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미 정부는 2021년 국내 공자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99종에 대한 실태 파악에 착수했다. 관계부처 장·차관에도 관련 보고됐다. 하반기 교재 12종에서 공산당 선전 내용이 있음을 확인했지만, 정부는 공자학원이 들어서 있는 대학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 사이 국내 23곳으로 아시아 지역 최다였던 공자학원은 2021년 7월 서울 관악구에 한 곳이 추가돼 24곳으로 늘어났다. [기사보기 http://bit.ly/3wlQP2I] ▶ ▶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전 정부는 공자학원 체제선전 의혹을 파악하고도 방치하고 교육부는 실태조사를 통해 교재 99종에 대한 파악을 했음에도 관계부처 장·차관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 우리 사회와 청년들에게 잘못된 공산주의 영향력이 퍼지지 않도록 공자학원의 심각성을 한국교회와 교육계, 온 국민이 깨닫고 이를 바로잡게 하소서. 전 정부에 의해 조치 되지 못한 감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밝히 드러남으로 합당한 조치가 취해지게 하소서. - 중국 공산주의의 전술전략이 빛 가운데 드러나고 무너지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지켜지도록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
5. 국가기도 뉴스 및 기도제목(교계 “지상파가 신성모독·동성애 찬양 눈감아” 강력 규탄)

박종호(가운데)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이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잇츠 오케이 투 비 미’ 곡에 신성을 모독하고 기독교를 공격하는 내용이 담겼다”며 ‘방송 적합’ 판정을 내린 MBC를 규탄하고 있다. 수기총 제공 [사진 출처=국민일보]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내 주께서 정했어. 세상을 구하는 걸로 치면 내 맞선임은 Jesus(예수)….”
한국 최초 동성애 보이그룹을 표방한 가수 ‘라이오네시스’가 최근 발표한 곡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의 가사 중 일부다.
MBC문화방송 심의부는 지난해 12월 20일 해당 곡에 대해 당초 ‘방송 불가’에서 재심의를 거쳐 ‘방송 적합’으로 판정을 내렸다. 이후 다른 지상파 방송에서도 이를 허용할 움직임을 보이자 교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동성애 옹호 행태에서 그치지 않고 기독교 교리를 왜곡·비하하는 행위를 용인했다는 이유에서다. 17일 교회연합기구 등에 따르면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 집회 등을 이어가면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지난 15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기독교인의 믿음을 희화화하고 능욕했다”고 규탄했다. 한교총은 “수천 년간 기독교회가 구세주로 믿어온 예수 그리스도를 반대자의 선임 정도로 취급하며 비하하고, 게이인 자신을 예수의 후임으로 내세웠다”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됐으나 타락한 인간들이 은혜로 회복됨을 믿는 기독교 교리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잇츠 오케이 투 비 미’에 대해 다시 ‘방송 불가’로 판정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달 3일 MBC 앞에서 또다시 반대 집회를 열기로 했다.
다만 교계는 동성애자를 향한 혐오가 아닌 ‘동성애’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수기총 등은 “최초 라이오네시스 멤버 중 세 명이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과 함께 슬픔을 느낀다”며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자괴감뿐만 아니라 반성경적인 길로 나가도록 방치한 것에 대해서도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언론회도 “우리는 동성애자를 미워하지도 않지만 동성애를 인정할 수도 없다. 이는 반성경·반기독교적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 노래는) 반기독교적 행태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사태는 오히려 ‘포괄적 차별금지법(차금법)’의 반대 논리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한교총은 “우리는 동성애자를 비하하거나 차별하거나 그들의 사회적 삶을 방해하지 않는다. 그러나 동성애가 마땅히 보호돼야 할 가치라고 여기지도 않는다”며 “이 사태를 바라보면서 만일 차금법이 제정돼 효력을 발휘한다면, 동성애를 찬양하고 신성을 모독하는 노래를 방송하는 언론에 대해 과연 제대로 비판이나 할 수 있었을까 싶다”고 우려했다.
【출처: 2023.1.18. 국민일보 요약】
▶ ▶ 기사요약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내 주께서 정했어. 세상을 구하는 걸로 치면 내 맞선임은(나하고 맞설 대상은) Jesus(예수)….” 한국 최초 동성애 보이그룹을 표방한 가수 ‘라이오네시스’가 최근 발표한 곡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의 가사 중 일부다. MBC문화방송 심의부는 지난해 12월 20일 해당 곡에 대해 당초 ‘방송 불가’에서 재심의를 거쳐 ‘방송 적합’으로 판정을 내렸다. 이후 다른 지상파 방송에서도 이를 허용할 움직임을 보이자 교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동성애 옹호 행태에서 그치지 않고 기독교 교리를 왜곡·비하하는 행위를 용인했다는 이유에서다. 17일 교회연합기구 등에 따르면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 집회 등을 이어가면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교계는 동성애자를 향한 혐오가 아닌 ‘동성애’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반성경·반기독교적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 노래는) 반기독교적 행태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교계는 2월 3일 오후 2시 MBC 앞에서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MBC가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우롱하는 방송을 내보는 것에 대하여 분명한 반대입장을 표방하기로 했다.) [기사보기 http://bit.ly/3GXguTZ] ▶ ▶ 기도제목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잠 11:11) -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우롱하는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내는 행태가 다시는 없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심각한 동성애 지상파 방송에 대한 문제점들을 깨닫고 이를 막아서기 위해 정직한 자의 입이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입으로 이 나라가 망하지 않도록 방송사들 안에 기독교인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동성애에 대한 미화 · 옹호 방송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혀 국민들에게 바른 진리와 분별력을 전하게 하소서. - 각 교회마다 동성애 관련하여 올바른 성경 말씀이 선포되고 목사님들이 깨어나 이 시대를 향해 선지자적인 목소리를 외치게 하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성경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아감으로 이 나라가 거룩하게 되고 열방을 성결의 빛으로 선도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
6. 국가기도 뉴스 및 기도제목(대통령실 "UAE측, 한국에 40조원 투자결정"…13개 MOU 체결)

▲연합뉴스 화면 캡처. 대통령실 "UAE측, 한국에 40조원 투자결정"…13개 MOU 체결
[앵커]
아랍에미리트, UAE 국빈 방문 이틀 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UAE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아부다비 현지에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네,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아부다비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해 첫 순방지로 UAE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1980년 양국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이 이루어진 것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양국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함마드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 후 첫 국빈으로 UAE를 방문해 주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강하게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에게 올해 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초청했으며, 무함마드 대통령은 한국은 이미 마음속 '제2의 고향'이라면서 조만간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앵커]
UAE 측은 우리나라에 40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는데요. 정상회담 결과도 전해주시죠.
[기자]
한-UAE 정상회담에서 UAE 측이 한국에 300억달러 우리 돈 40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에서는 13개의 양해각서 MOU도 체결됐습니다.
전략적 방위산업협력, 다목적 수송기 국제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등 방산 분야와 넷 제로 가속화 프로그램 등 원전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또 전략적 에너지 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 등 체결을 통해 에너지 협력도 강화합니다.
이번 순방에는 국내 6대 대기업을 포함한 100여개 기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고 있는데요.
정부에 더해 민간에서도 MOU가 수십건 체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1980년 수교 이후 첫 국빈 방문인 만큼 성대한 환영 행사도 열렸죠.
[기자]
네, UAE는 오늘 공식 환영식도 성대하게 열면서 윤 대통령을 환대했습니다.
전통 공연을 비롯해 기마병이 윤 대통령을 에스코트를 했고, 21발의 예포 발사와 UAE 공군 곡예비행 시범단의 에어쇼도 선보였습니다.
앞서 어제 윤 대통령 부부를 태온 공군 1호기를 UAE 공군 전투기 4대가 호위 비행을 하기도 했는데 오늘 공식 환영식에서도 공군 에어쇼가 펼쳐지면서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을 예우한 것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회담 직전 첫 일정으로 UAE의 현충원인 와하트 알 카라마와 전임 자이드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찾았습니다. 지금까지 아부다비에서 방현덕 기자입니다.
【출처: 2023.1.15. 연합뉴스 요약】
▶ ▶ 기사요약 윤 대통령은 새해 첫 순방지로 UAE를 방문했다. 1980년 양국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이 이루어졌으며, 양국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UAE 정상회담에서 UAE측이 한국에 300억 달러 우리 돈 40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했다. 정상회담에서는 13개의 양해각서 MOU도 체결됐다. 윤 대통령은 회담 직전 첫 일정으로 UAE의 현충원인 와하트 알 카라마와 전임 자이드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찾았다. [기사보기 http://bit.ly/3XzlLs3] ▶ ▶ 기도제목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시 72:1) -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으로 많은 경제적 성과를 얻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경제적 성과가 화가 되지 않고 복이 되게 하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이슬람의 속성을 바르게 분별하여, 이슬람권 국가와의 교류에 따르는 위험성에 대비하게 하소서. - 이슬람권 국가와의 경제적 교류가 이슬람 유입의 통로가 되지 않게 하소서. 심각한 이슬람 편향 교과서로 배워온 젊은이들이 유리한 경제적 기회로 오판하여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 한국 사회가 ‘신 중동 붐’을 기대하고 있는 이 때에 한국교회가 ‘신 중동선교의 붐’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