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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개정안 입법·생명 존중을 위한 기도
헌법재판소가 2019년 4월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낙태죄 개정안을 작년 12월 31일까지 제정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낙태죄 개정안이 제정되지 않아 낙태죄 입법 공백 상태가 되었고, 의료현장에서는 출산 직전의 태아까지 낙태가 가능한 상황이 되어서 무분별한 낙태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개인적 상황이나 종교적 신념에 따라 낙태 수술을 거부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어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주님, 낙태죄 입법 공백 상태가 되어 수많은 태아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낙태법 개정안이 속히 제정되어 태아의 생명권이 보호되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당리당략을 떠나 한 명의 태아라도 더 살릴 수 있는 낙태법 개정안을 속히 입법하도록 위정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옵소서.
이와 함께 미혼모들의 출산을 돕기 위해 비밀출산제, 남성책임법이 제정되고, 입양특례법이 개정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입양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태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낙태반대 생명존중을 선포하게 하시고, 깨어 간절히 기도하며 태아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게 하옵소서.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태아로 오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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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태아였다】
- 태아가 살면 대한민국이 살고 -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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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눅1:15)
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머니 모태에서 잉태되기도 전에 우리를 아셨고 택하셨다고 말씀한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렘 1: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 1:4)
예레미야는 출생 전부터 하나님께서 그를 아셨고,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우기 위해 성별하셨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또 하나님께서 창세 전부터 성도들을 택하셨고,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의 일생을 ‘거룩하고 흠이 없게’ 빚어가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부터 각각의 인생들에 대한 계획과 부르심을 갖고 계신다.
2. 하나님께서는 모태에서 우리의 신체가 온전케 되도록 만들어 가신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created: NIV)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시 139:13)
“모태에서 나를 조립하셨으니 내 뼈 하나하나도 주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시 139:15, 새번역)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사 44:24)
하나님께서 생명을 잉태케 하신 후에, 모태에서 인간의 몸을 온전히 지어 가신다. NIV성경에서 시편 기자는 주님이 모태에서 자신을 ‘created(창조하셨다)’고 고백하고 있다. (시139:13)
산부인과에서 낙태 수술을 하면서 가위로 태아의 팔과 다리를 잘라내며 몸체를 강제로 어머니 자궁 밖으로 끄집어낸다면, 그것은 모태에서 태아의 육체를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가락을 밀어제치고 강제로 태아의 신체를 잘라내어 죽이는 것이다. 낙태 수술할 때 어머니 자궁에서 가위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 다니는 태아의 모습이 영상으로도 찍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살기 위해서 도망 다니며 몸부림치는 태아를 강제로 죽이는 것이다.
3. 누가 태아는 생명이 아니고, 영혼이 없다고 말하는가?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삿 16:17)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 71:6)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눅 1:15)
삼손은 이미 모태에서 나실인으로 성별되었고, 시편 기자는 모태에서부터 주님을 의지하였으며, 세례 요한은 모태에 있을 때부터 성령 충만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즉 성경은 태아도 주님과 교통할 수 있고 또 성령 충만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태아에게 하나님이 주신 영혼이 없다면 어찌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할 수 있고, 또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수 있겠는가?
4. 한 산부인과 의사의 외침
교회가 태아들을 죽이는 낙태에 대해서 침묵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알고도 영혼이 있는 태아 살인 행위를 묵인하거나 방관하는 것이며, 부작위죄(不作爲罪: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죄)에 해당된다.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한 산부인과 의사의 외침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동안) 낙태 수술을 해 주었는데, 30년 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강단에서 ‘낙태는 죄다’, ‘낙태는 살인이다’ 하는 설교를 듣지 못했습니다.”
5. 태아 생명 존중은 하나님 존중입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5-17)
한국교회는 ‘낙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주신 생명을 죽이는 죄입니다.’라고 선포하고 올바르게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이와 동시에 태아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린 미혼모들을 보호하며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봐줘야 한다.
성도들은 미혼모들이 낳은 아이들을 입양하여, 그들이 훗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까지 대신하여 잘 양육해 주어야 할 것이다. 교회들은 미혼모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복지시설들을 운영할 뿐 아니라, 출산 후에도 자녀를 기를 수 없는 여성들이나 가정들을 위해 보육 기관들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6. 낙태반대-태아생명존중 주일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잠언 24:11)
성경은 사망으로 끌려가는 태아를 건져주고, 살육을 당하게 된 태아를 구원하라고 말씀한다. 한국교회와 모든 성도들은 올 12월 말까지 태아의 생명을 살리는 최선의 낙태법 개정안이 입법될 수 있게 온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
장로교 고신 측은 11월 8일을 낙태반대-태아생명존중 주일로 지켰고 공동설교문을 배부했다. 또 이날 주일 헌금을 미혼모와 그들이 출산한 아기들을 위해 헌금하였다. 성결교단은 11월 29일을 낙태반대-태아생명존중 주일로 드린다. 이제 한국의 모든 교단과 모든 교회가 낙태의 죄악을 회개하고, 낙태반대-태아생명존중 주일을 선포하며, 더 이상 무죄한 피 곧 우리 자녀들의 피로 이 땅을 더럽히지 않도록, 생명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에스더기도운동 (www.pray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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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6일자 국민일보 미션면 하단광고 ◈


【낙태반대-태아생명존중 주일】
장로교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는 지난 10월 20일 성명서를 통해,
-낙태는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행위임을 천명한다.
-고신교회는 2020년 11월 8일 주일은 "태아생명존중주일"로 선포한다. ...과거 낙태의 죄들을 공적으로 회개한다. 그 주일에 전국교회가 미혼모와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헌금한다.
-과거 국가의 산아제한 시책아래 ...낙태를 한 모든 성도들의 죄도 회개한다. 회개하는 자들에게 용서하시는 복음의 은혜를 선포한다.
라고 발표했으며 11월 8일 ‘태아생명존중주일’을 위한 공동 설교문도 발표했다.
기독교성결교회(기성), 예수교성결교회(예성), 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가 연합한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성명서를 통해,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인간의 생명은 수정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태아를) ‘살릴 의무’는 있어도 ‘죽일 권리’는 없다. ...임산부를 보호하고 아이를 잘 낳아 기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지원 체계를 먼저 조성해야 한다.”
라고 선포했으며, 기성은 11월 29일을 생명존중주일로 드리고 설교문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생명존엄운동을 전국교회에서 진행한다.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 교단적으로 낙태를 반대하며 태아생명존중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태아 생명을 살리는 운동이 한국의 모든 교단과 교회에 확산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태아로 오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에스더기도운동 (www.pray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