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을 위한 기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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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일 에스더기도운동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17)
1. 이슬람권 성도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
파키스탄 대법원, 살해 협박에도 기독교 여성에 ‘무죄’ 판결
파키스탄 대법원은 31일(현지시간) 신성 모독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아시아 
비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파키스탄 펀자브주(州) 작은 마을에서 일한 기독교도였던 아시아 비비는 마을 사람들과 언쟁을 하던 중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2010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아시아 비비는 그동안 무죄를 주장해왔으나, 지난 8년간 독방에서 수감됐었다.
아시아 비비가 받은 판결을 두고서 그동안 파키스탄 사회는 양분됐었다. 이슬람 강경파들은 그녀에 대한 판결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대법원이 석방할 경우 판사들을 살해하겠다”고 경고했다.
반면 파키스탄 내 다른 진영에서는 아시아 비비가 받은 판결이 부당하다면서, 무죄를 주장하기도 했다. 실제 파키스탄에서는 아시아 비비를 돕는 일은 목숨을 거는 일이 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이미 아시아 비비를 도우려 했던 정치인 2명이 피살됐다. 특히 2011년 펀자브주 주지사였던 살만 타시르는 그녀에 대해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고 주장하다, 대낮 광장에서 본인 경호원에 의해 살해되었다. 타시르를 살해한 경호원은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파키스탄에서는 많은 이들이 영웅으로 칭송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아시아 비비가 무죄를 선고받음에 따라 그녀는 곧바로 파키스탄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여러 나라가 아시아 비비에 대해 망명을 제안한 상태다. 【출처: 2018.10.31. 아시아경제 발췌】
▶▶ 기도문
*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마 10:32)
*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히11:16)
- 신성모독죄로 9년 동안 수감되었던 아시아 비비가 무죄석방 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생명의 위협 가운데서도 아시아 비비가 끝까지 신앙을 지키게 하시며 전 세계 그리스도인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 과격 무슬림들의 극렬한 분노 가운데서 아시아와 가족들의 생명을 지켜 주시고, 무죄 판결한 판사와 변호사를 보호해 주소서.
- 아시아 비비의 신앙과 판결 소식이 아직도 이슬람권에서 고난 받고 있는 많은 형제자매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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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권 선교사님들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 선교사님들의 장기 체류의 문을 열어 주시고 신변 보호와 필요들을 채워 주소서.
- 위성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신분이 노출된 상태로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보호해 주소서.(라쉬드 형제: “용감한 질문” 운영자, 외즈귤 울루다으: 터키어 선교앱 운영자 등)
2. 무슬림들과 이슬람국가들을 위한 기도
파키스탄 총리, ‘신성모독 무죄 판결’ 들끓는 종교계에 경고
무슬림 시위에서 “법관 죽어야” 주장 나오자 TV담화로 진화 나서
<사진> 아시아 비비를 교수형에 처할 것을 요구하는 파키스탄 시위대[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신성모독죄’로 사형 위기에 처했던 파키스탄 기독교 여성에게 무죄가 선고된 뒤 보수 이슬람교계가 거친 말을 쏟아내며 시위에 나서자 파키스탄 총리가 국가와 맞서지 말라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전날 대법원 판결 관련 긴급 TV 담화를 통해 “판결에 맞서 국가와 충돌하는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날 아시아 비비에 대한 판결 결과가 나오자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대법원 청사 인근을 비롯해 카라치, 라호르 등 주요 도시에서는 수백 명의 보수 무슬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시위를 벌였다. 특히 이슬람 보수주의 정당인 TLP는 판결을 내린 대법관은 죽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하는 등 거칠게 반발하고 있다. 비비의 변호사는 살해 협박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칸 총리는 “그러한 행동은 용인될 수 없다”며 “특히 ‘죽어 마땅하다’는 슬로건은 매우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칸 총리는 “그들은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국민은 그들이 놓은 덫에 걸려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보수 이슬람 문화가 매우 강한 파키스탄에서 칸 총리의 이 같은 언급은 상당히 용기 있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지 SNS에는 칸 총리의 발언을 칭찬하는 네티즌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출처: 2018.11.1. 연합뉴스 발췌】
‘모르쇠’→“우발적 사망”→“계획적 살해”…말 바꾸는 사우디
카슈끄지 피살 사건으로 궁지 몰린 사우디, 출구전략 모색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피살 사건에 대해 애초 모르쇠로 일관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입장이 급변하고 있다. 뒤늦게 우발적 사고라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계획적 살해’를 언급했다. 사우디 검찰은 25일(현지시간) 국영 방송을 통해 “터키 측 정보에 따르면 용의자들이 사전 계획해 의도적으로 저지른 사건”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정부는 지난 2일 터키 이스탄불 주재 자국 총영사관에 들어간 카슈끄지가 살해·유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을 때만 해도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했다. 그러나 카슈끄지가 사우디 암살팀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터키 경찰의 조사 내용이 터키와 미국 언론 등을 통해 잇따라 보도되며 파문이 커지자 사건 발생 18일 만인 지난 20일 카슈끄지의 피살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들 용의자 가운데 무함마드 왕세자와 가까운 인물 등이 포함돼 있는데다가 사우디 검찰이 카슈끄지 시신의 소재를 밝히지 않아 우발적 사고라는 발표는 오히려 의문을 키웠다.
이후 세계 각국의 진상 규명 촉구, 독일을 중심으로 한 대사우디 무기수출 중단 추진, 일부 국제법 전문가의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주장 등 반사우디 기류가 한층 강해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23일 이번 사건에 대해 “사상 최악의 은폐”라며 사우디를 강도 높게 비판하기 시작했다.
【출처: 2018.10.26. 연합뉴스 발췌】
카슈끄지 피살에 정의 외치는 에르도안…정작 터키는 ‘언론탄압’
언론매체 100개 이상 폐쇄…세계언론자유지수 180개국 중 157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자국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에서 발생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사건과 관련, 책임자 처벌 등 ‘정의 구현’을 외치지만 정작 본인은 언론 탄압의 장본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21세기 술탄’, ‘제왕’으로 불리는 에르도안 대통령의 집권 이후 터키는 언론의 암흑기에 빠져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독재적 권력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언론에 재갈을 물린다는 것이다.
언론자유단체 ‘국경없는기자회’(RSF)가 올해 발표한 세계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터키는 180개국 가운데 157위로 하위권이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언론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터키에 수감된 언론인이 중국, 러시아, 이집트에 투옥된 언론인을 합한 것보다 많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2016년 쿠데타 시도가 발생한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은 ‘정적 청소’에 박차를 가했고 언론도 주요 대상이었다. 쿠데타 무산 이후 100개 이상의 방송사와 뉴스 매체가 폐쇄 명령을 받았고 다른 매체들은 ‘친 에도르안’ 기업인이나 기업에 팔린 이후 ‘정부 응원단’으로 탈바꿈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출처: 2018.10.25. 연합뉴스 발췌】
알고 보면 이슬람 최대행사 아르바인…이라크 카르발라서 거행
<사진> 이슬람 최대 행사 아르바인을 위해 이라크 카르발라에 모인 시아 무슬림들
이슬람 시아파의 종교행사인 아르바인이 시아파의 성지 이라크 남부 카르발라에서 30일(현지시간) 진행됐다. 시아파 무슬림이 숭모하는 3대 이맘 후세인 이븐 알리가 순교한 지 40일째를 기리는 날이다. 아르바인은 아랍어로 ‘40’이라는 뜻이다.
이슬람의 교조 예언자 무함마드가 후계자를 정하지 않고 세상을 떠난 뒤 예언자의 혈통만이 칼리프가 될 수 있다는 세력(시아)과 그렇지 않더라도 합의로 추대할 수 있다는 세력(수니)이 갈려 대립했다. 양측의 갈등은 서기 680년 10월 지금의 이라크 중남부 카르발라에서 극에 달한다. 수니파인 우마이야 왕조의 야지드 1세는 4대 칼리프 알리의 아들인 후세인의 시아파 세력에 충성을 요구했다. 후세인은 결사항전을 택하기로 하고 카르발라에서 우마이야 왕조와 맞붙었으나 그의 곁엔 72명의 병사와 가족밖에 없었다. 절대적으로 열세인 후세인의 시아 세력은 카르발라 전투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시아파는 이 날을 아슈라로 칭하고 지금껏 지켜왔다. 아슈라에서 40일째 되는 아르바인에 시아파 무슬림은 1천400년 전의 전투 현장이자 성지가 된 카르발라로 순례한다. 모이는 규모로 치면 아르바인은 이슬람 최대행사라고 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매년 열리는 정기 성지순례에는 올해 237만여 명이 모였지만, 아르바인은 이란에서만 약 200만 명이 참여하는 등 1천만 명이 넘는 무슬림이 운집한다. 이슬람국가(IS)가 창궐하기 전인 2013년에는 1천800만 명이 모였다고 한다.
아르바인은 정치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시아파의 맹주 이란과 이웃 나라 이라크의 종교적 동일성을 해마다 확인하는 장이 되기 때문이다. 사우디를 위시한 수니파 진영에 맞선 ‘시아 초승달 벨트’의 근간이 되는 두 나라의 정치, 종교계는 아르바인을 고리로 결속을 다진다.
【출처: 2018.10.30. 연합뉴스 요약】
▶▶ 기도문
*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눅23:34)
- 하나님, 자신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한 채 아시아 비비와 가족, 그 변호인과 재판관까지 죽여야 한다고 외치는 파키스탄 무슬림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 무슬림들이 자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알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구원 얻게 하소서!
- 이슬람권에서 신성모독법이 폐지되게 하시고, 신앙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가 주어지게 하소서.
- 1400년 동안 한과 증오를 키워온 시아파 무슬림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대원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사울이 바울되는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나게 하소서.
3. 대한민국 이슬람화 저지와 국내 무슬림전도를 위한 기도
난민이 16세 소녀 性폭행·살해… 들끓는 로마
세네갈人 등 12명이 집단범행 이탈리아 ‘反난민 정서’ 불질러
로마 시내 한복판에서 16세 소녀가 불법 이민자 등으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돼 이탈리아가 발칵 뒤집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데시레 마리오티니라는 이름의 소녀가 지난 19일 로마의 대표적 유흥가인 산 로렌초의 한 버려진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데시레는 체내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으며, 최소 1차례 이상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2명의 남성이 10시간 이상 소녀를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 수사에 나선 경찰은 26세와 43세의 불법 세네갈 난민 2명과 나이지리아 난민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특히, 26세의 세네갈 출신 용의자는 작년에 추방 명령은 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고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들로 불법 이민자들이 체포되자 당국의 불법 난민 관리 실태가 재조명되는 동시에, 최근 팽배한 반(反)난민 정서도 더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6월 취임 이후 강경한 난민 정책을 추진 중인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은 “이 끔찍한 사건에 책임이 있는 ‘벌레’들이 죗값을 충분히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며 “난민들이 유입된 이후 이탈리아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월에도 10대 소녀 1명이 동부 마체라타에서 나이지리아 불법 이민자에게 약물 중독 상태에서 강간·살해당한 뒤 토막 시신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사진> 10대 소녀의 강간 살해 현장인 이탈리아 로마의 산 로렌초 지역의 외벽에 등장한 추모 문구. [AP=연합뉴스]
【출처: 2018.10.26. 문화일보 발췌】
▶▶ 기도문
*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하게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출23:33)
- 위정자들이 이슬람의 실체를 바로 알게 하소서.
- 난민정책이 진정한 난민들을 돕고 사욕을 위해 악용되지 않게 하소서.
- 과격 무슬림의 유입을 촉진하는 법과 정책들이 시행되지 않게 하소서.
- 이슬람에 편향적인 역사, 세계사 교과서가 폐지되고 바르게 시정되게 하소서.
- 수능 제2외국에 아랍어 편중 현상이 속히 시정되게 하소서.
- 이슬람 편향적인 언론보도준칙이 시정되고, 언론이 진실을 바르게 보도하게 하소서.
- 대한민국이 이슬람과 언약하여 스스로 큰 올무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 되게 하소서.
*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10:16)
- 이 땅에 들어온 무슬림들마다 구세주 예수님을 소개 받게 하소서.
- 한국교회가 복음의 능력과 생명력을 갖게 하셔서 교회마다 성도들마다 무슬림들을 전도하는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이슬람권기도제목(2018.11월1주)
